주체103(2014)년 9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의 출로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보수당국이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할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있다.
그것은 공동선언 리행에 북남관계를 개선하는 길이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는것은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전제입니다.》
북남관계문제는 민족의 운명, 조국통일의 전도와 관련된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북남관계개선을 떠나서는 민족적화해와 단합, 협력에 대해 생각할수 없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도 조국통일과 관련한 그 어떤 문제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없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해서는 어디까지나 자주의 원칙에서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의 힘과 지혜를 합쳐야 한다는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한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리행하여야 한다.
북남공동선언들의 채택은 대결과 불신의 기류가 배회하던 이 땅우에 화해와 신뢰의 정이 넘쳐흐르는 민족단합,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안아온 세기적인 대사변이였다.
6. 15통일시대의 가슴벅찬 나날들은 우리 민족이야말로 만나면 하나가 되고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이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치면 통일문제해결에서 뚫지 못할 난관, 넘지 못할 장벽이 있을수 없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해주었다.
하지만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파국의 상태에 처하게 되였으며 그것은 현 남조선당국에 의해 그대로 지속되고있다.
그 무슨 《신뢰》의 간판밑에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한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은 외세와 야합하여 각종 명목밑에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갔다. 지어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삐라살포행위와 있지도 않은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들다못해 얼마전에는 남조선에서 국제경기대회를 앞두고 전쟁광대극을 연출하며 《승전》놀음을 벌려놓으면서 동족대결책동에 혈안이 되여 날뛰였다.
앞에서는 《관계개선》이 급선무라면서 《신뢰조성》을 떠들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민족의 주적인 미국과 작당하여 침략전쟁과 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이 현 남조선당국이며 바로 그들때문에 북남관계가 개선되지 못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지난 시기의 대결과정이 되풀이되느냐 아니면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가느냐 하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다.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리고 길이 열리면 밝은 빛을 보기 마련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저들이 저지르고있는 동족상잔의 모든 근원들을 스스로 없애버려야 한다.
불신과 대결시대를 끝장내고 북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로 가는 희망의 앞길을 밝혀주는 조국통일의 리정표는 세월의 년륜속에 파묻히거나 조성되는 정세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우리 겨레가 바라는 리정표는 오직 하나 북남공동선언들이며 그것을 철저히 리행해나갈 때 평화도 오고 자주통일도 이룩되게 된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위해 북남공동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가야 한다.
바로 여기에 북남관계개선의 출로가 있다.
본사기자 박 은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