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누가 진실을 외곡하는가-괴뢰국방부와 통일부의 파렴치한 궤변을 두고-
며칠전 우리가 북남고위급접촉 대변인담화를 통하여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으로 인한 사태의 엄중성을 신랄히 까밝히고 괴뢰당국이 여기에서 손을 떼는것은 물론 요소적행위도 차단할것을 요구한것은 너무나도 정당한것이다.
한것은 삐라살포행위가 상대방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심리전이고 민족적합의에 대한 공공연한 파기이며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조장시키는 반민족적망동이기때문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남조선괴뢰패당은 《표현의 자유는 어쩔수 없는것》이라느니, 《순수 자연발생적》이라느니 뭐니 하며 발뺌해나서고있다. 특히 지난 15일 남조선 통일부는 《정부가 민간단체의 전단살포를 지원했다는것은 사실이 아니다》느니, 《북이 사실관계를 외곡주장하고있다》느니 하며 변명해나서고있다. 괴뢰국방부것들도 《6. 15선언후속조치로 2004년 6월 15일 이후로 대북심리전을 중단한 상태》라느니 뭐니 하며 아닌보살하고있다.
돌 던지고 손 감추는격의 어리석고 파렴치한 행위이다.
올해 2. 14합의 두번째 조항에는 북과 남은 호상리해와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상대방에 대한 비방과 중상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이 조항을 남측에 한하여 볼 때 명백히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을 비롯한 비방중상의 주체가 당국이건 민간단체이건 철저히 막겠다고 약속한것이나 같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이 민간단체의 《자유로운 의사와 행동》은 어쩔수 없다고 표방하면서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행위를 묵인비호하는것이나 뒤에서 자금과 장비를 대주면서 부추기는 행위들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남조선당국이 이 모든것을 뒤에서 조종하고 계획적으로 실행하는것으로 보아야 할것이다.
실지로 남조선당국은 인간쓰레기들에게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들을 품들여 배워주고 그것이 실행될수 있도록 극우보수단체들에 많은 자금을 지원해주고있다.
여기서 괴뢰통일부가 주역을 놀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통일로 지향되여야 할 남조선통일부의 업무가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듯해보이지만 실지로는 체제대결과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몰두하고있는것이다.
괴뢰국방부가 《2004년 6월 15일부터 대북심리전을 중단한 상태》라고 하면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대한 괴뢰군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을 부정하고있는것도 어불성설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리명박패당의 집권직후에 작성된 《대북전략비밀문건》에는 《북과 대화하다가는 지난 10년이 다시 되풀이》될수 있으니 《분위기가 남쪽에 유리하게 조성될 때까지 대화의 문을 닫아매고 군사연습, 삐라살포 등으로 북을 압박해나가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때 벌써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시도 때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지난시기보다 강도높게 진행되여왔다.
리명박《정권》때부터 거액의 돈을 탕진하여 기동형삐라제작장비와 방송물제작중계차, 위성통신기능을 갖춘 방송중계소들과 대형확성기 등 각종 심리전장비들을 갖추고 수많은 삐라들을 제작하여 악질보수단체들에 제공되여온것이 박근혜《정권》에 들어와서 그대로 이어져왔다.
그뿐아니다.
2011년 8월 중순부터 백령도일대에서 평안북도를 비롯한 공화국의 서부지역을 향하여 벌리고있는 우리 TV방송통로와 같은 주파수대역에서 반공화국전용TV방송, 소리방송이 지금 이 시각도 진행되고있다.
여기에는 괴뢰정보원을 비롯한 악명높은 정탐모략기구들과 괴뢰국방부, 통일부를 포함하여 괴뢰당국의 직접적인 조종과 지휘를 받고있는 극우보수언론들은 물론 월남도주한 추악한 인간쓰레기들까지 총동원되고있다.
지금도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반공화국삐라살포와 극우보수단체들에 대한 지원 등 반공화국심리모략전을 합법화하는 《북인권법》을 괴뢰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그런데도 괴뢰패당은 우리가 삐라살포행위가 북남관계에 미칠 영향을 상기시키면서 추궁하는데 대해 《삐라살포자체는 현행법상 단속할 규정》이 없으므로 《손쓸 방법이 없다.》느니, 《적발하기가 어렵다.》느니 하면서 구구히 변명을 늘어놓고있다. 기껏해서 그 무슨 《자제와 협조》를 《요청》하는 놀음이나 벌리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하면서 저들이 마치 삐라살포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것처럼 보이려고 잔꾀를 부리고있다.
최근에는 삐라살포를 《풍선작전》이라는 군사작전으로 명명하고 그 집행을 포병을 비롯한 현지 군무력을 동원하여 내놓고 뒤받침하고있는 형편이다.
이 모든것이 남조선당국의 적극적인 개입과 비호조장에 의해 벌어지는것이라는것쯤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는 일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진상외곡》이니, 《정부의 지원과 개입은 전혀 없다.》느니 뭐니 하며 뻔한 사실까지 부정하려드는것이야말로 시퍼런 대낮에 하늘을 가리워보겠다는 식의 어리석은 추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의 이같은 궤변과 변명은 최근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을 강행주도하여온 저들의 죄행이 낱낱이 드러나고 삐라살포행위에 대한 우리의 추궁과 내외여론이 거세여지자 거기에서 어떻게나 벗어나기 위한 교활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아울러 이것은 《정부와 민간단체의 분리사안》이라는 미명하에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계속 강행하려는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낸것이라고도 볼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여러차례에 걸쳐 남조선당국에 현 북남관계가 파국적사태에로 치닫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모든 형태의 삐라살포행위를 즉시 중지하는 시급한 조치를 취할데 대해서와 삐라살포행위에 가담한 당사자들과 관련기관, 단체들을 엄격히 처벌할것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를 거부하고 남조선당국이 체제대결, 전쟁대결에 피눈이 되여 저들의 죄악을 인정하지 않고 발뺌만 하면서 내외여론에 강경자세로 나오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는 실로 막심하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북남관계파국과 평화파괴의 기본요인이며 전쟁발발의 시발점으로 될수 있는 삐라살포놀음을 비롯한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온 겨레가 앞으로의 남조선당국의 움직임을 지켜본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최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