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정통성》타령을 하기 전에 수치를 느껴야 한다 (3)
외세에 의해 세워진 식민지괴뢰정권이 갈 길이란 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밖에 없다.
리승만괴뢰도당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파쑈적인 통치제도를 확립하고 남조선을 통채로 미제에게 넘겨주었으며 애국민주세력을 야수적으로 탄압하면서 외세의 돌격대가 되여 《북진통일》만을 추구하였다. 미제와 리승만괴뢰도당이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핌으로써 우리 인민은 전대미문의 참혹한 정신적, 물질적피해를 가져온 3년간의 조선전쟁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전후에도 리승만역적패당은 교훈을 찾을 대신 계속 《북진》타령만 외워댔으며 남조선에서 야수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진보세력을 탄압말살하고 종당에는 남조선사회를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거의 황페화에 가까운 막다른 지경에 빠뜨렸다.
4. 19인민봉기에 의하여 리승만독재가 거꾸러지자 미제는 《5. 16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저들의 대조선침략정책을 수행하는 돌격대이며 친미사대세력의 핵심인 괴뢰군부세력에게 권력을 넘겨주었다. 박정희군부패당의 군화발에 의해 4. 19광장에서 심어놓은 민주의 새싹은 여지없이 짓뭉개지고 7. 4공동성명으로 밝아오던 통일의 서광도 10월《유신》에 의해 빛을 잃게 되였다. 《승공통일》을 부르짖은 박정희독재자의 통치기간에 38˚선에 원한의 콩크리트장벽이 생겨났으며 남조선사회는 민주의 페허지대로, 미국의 더욱 철저한 식민지로 전락되였다.
1970년대 말에 남조선에서 군부파쑈독재를 반대하는 투쟁이 활화산처럼 일어나자 미제는 《유신》독재자를 제거해버리고 《12. 12숙군쿠데타》를 일으켜 신군부독재《정권》을 출현시켰다.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와 조종밑에 광주를 피바다로 만드는것으로부터 력사무대에 등장한 전두환, 로태우군부파쑈《정권》은 대세의 흐름으로 된 남조선인민들의 자주통일운동과 반미투쟁, 민주화투쟁을 어떻게 하나 막고 군부독재를 연장해보려고 발악하였다.
지난날의 지조도 다 저버리고 군부독재세력의 품안에 안겨 권력을 차지한 김영삼《정권》 역시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동족의 가슴에 칼질을 하여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국에로 몰아갔으며 《문민독재자》로 악명을 떨치면서 가뜩이나 허약한 남조선경제를 더욱더 외세의 손아귀에 내맡김으로써 국제통화기금사태라는 비극까지 초래하게 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보수대련합》으로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리명박《실용정권》은 과거의 보수《정권》과 하나도 달라진것이 없었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하자마자 《한미관계우선론》을 내들고 미국의 하수인, 대리인으로서의 저들의 친미사대적정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였으며 기만적인 경제정책을 실시함으로써 민생파탄과 사회의 량극화만 초래하였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비핵, 개방, 3 000》이라는 동족대결정책을 추구하면서 6. 15통일시대의 화해와 단합의 흐름을 차단시키고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켰을뿐아니라 그 무슨 《급변사태》를 운운하면서 외세와의 북침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까지 몰아간것이다.
이처럼 남조선보수《정권》이 걸어온 행적은 외세의 발밑을 핥으며 생존해온 굴욕의 력사, 민족분렬과 북침전쟁만을 추구해온 대결의 력사, 남조선인민들의 피와 생명으로 연명해온 독재의 력사로 얼룩져있다.
남조선의 보수《정권》은 력사적으로 내려오면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라는 더러운 유물만을 남겼을뿐이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는 자주로 빛나는 우리 민족의 정통성을 정면으로 거역하는 독소이며 더구나 상해림정의 《법통》과도 아무런 인연이 없다.
남조선보수세력이 외세와 함께 민족분렬을 고착화시킨 《단독정부》를 조작하고 망국의 근원인 외세의존과 동족대결, 파쑈독재라는 독소를 아직까지도 우리 민족안에 남긴것은 반드시 계산되여야 할 만고대죄이다.
오늘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저들이 력사적으로 저질러온 역적질을 그 무슨 《정통성》을 빌어 합리화해보려는것은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것으로밖에 달리될수 없다.
선행독재자들의 비참한 운명은 민족사적정통성과 력사의 필연을 거역한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자주의 기치인 선군의 길을 따라 걸어온 우리 민족은 오늘 핵억제력을 보유하고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단호히 물리치고 민족의 운명을 자체로 해결해나갈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긍지높은 민족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년대와 년대를 이어 다져주신 선군의 위력에 의해 오늘 민족의 단합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은 력사의 필연으로,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로 목숨을 유지해가던 시대는 끝장났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자기의 앞날에 대해 조금이라도 내다볼줄 안다면 과거의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 민족사의 흐름에 합세하여야 한다.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정통정부》타령이나 하며 《흡수통일》망상에만 들떠있다가 차례질것은 선행독재자들보다 더 비참한 종말뿐이다.
우리 민족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국해방의 날인 8. 15를 자주와 독립의 상징으로 기념할것이며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는것으로써 민족의 정통성을 영원히 빛내여나갈것이다.
김 성 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