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우롱하는 철면피한 궤변

 

지금 남조선당국이 북남고위급접촉 북측대표단 대변인담화가 발표된것을 계기로 《신뢰조성》이니, 《관계개선》이니 뭐니 하며 민심과 내외여론을 기만하여온 저들의 대결적정체가 낱낱이 드러난데 바빠맞아 구구한 변명으로 여론뒤집기에 혈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

응당한 비판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속죄할 대신 불지른 놈이 불이야 하는 격으로 《억지주장》이요, 《유감》이요 뭐요 하면서 저들의 죄행을 극구 부인하고 교활하게 발뺌하다 못해 《사실외곡을 중지하고 대화의 장으로 조속히 나와야 한다.》느니, 《군사적보복타격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느니 뭐니 하는 극히 오만불손하고 도전적인 폭언까지 서슴없이 내뱉고있다.

실로 후안무치하기 이를데 없는 뻔뻔스러운 궤변이며 흑백전도의 극치이다.

세상이 다 아는것처럼 남조선당국은 2. 14북남합의가 이루어진 후에도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중상모독하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삐라살포행위만 보아도 그것을 묵인하지도 비호하지도 부추기지도 않는다고 아닌보살하고있는데 그렇다면 남조선강원도 철원, 경기도 련천, 파주 등 군사분계선일대와 백령도, 대연평도를 비롯한 조선서해 5개 섬지역에서 현지 군무력까지 동원하여 수십만장의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한 사실과 《탈북자》놈들에게 삐라살포수법까지 대주면서 언론에 공개하지 말고 살포를 단행하라고 떠밀어주는 괴뢰패당의 교활한 움직임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또 전시와 평시에 우리 공화국 전역에 라지오와 TV전파를 동시에 송출할수 있는 최신기동중계장비와 신형삐라살포용포탄개발에 광분하고있는것을 무엇이라고 설명하겠는가. 《탈북자》들과 같은 인간쓰레기들을 비롯한 민간반동단체들은 물론 미국의 악질적인 종교단체들까지 끌어들여 적극 비호조장하다 못해 삐라살포를 직접 조직하고 군사적으로 떠밀어주고있는것이 바로 괴뢰당국이다.

뿐만아니라 남조선당국은 《민간단체들의 전단살포를 법적으로 규제할수 있는 근거가 없다.》, 《명확한 법적근거없이 표현과 집회, 결사의 자유를 제한할수 없다.》는 궤변으로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정당화, 합리화하고있다. 지어는 반공화국삐라살포를 《풍선작전》이라고 명명하고 삐라살포가 진행될 때마다 전연에 배치된 모든 포병부대들이 즉시적인 사격태세를 유지하게 하는 등 그 누구의 《반격》에 대비한 군사적대비태세까지 미리 갖추게 하고있다. 이것은 결국 괴뢰패당이 《풍선작전》의 이름으로 살포하는 삐라가 군사적대응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불씨로 된다는것을 모르지 않을뿐아니라 그를 의도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다.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언론들과 진보적인사들, 단체들은 그토록 가혹하게 탄압하면서도 보수언론들과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모략선전에 대해서는 《법적근거》니, 《표현의 자유》니 뭐니 하고 비호두둔하는것이야말로 얼마나 파렴치한 망발인가.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조작하고 무력을 동원하여 공개적으로 뒤받침하고있는 괴뢰당국의 망동으로 하여 지금 북남관계는 파국적인 위기국면에로 더욱 깊이 빠져들고있다.

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이 기자회견, 집회 등 대중투쟁을 련일 벌리면서 《삐라살포는 남북관계악화의 주범이다.》, 《대북전단살포 그 자체가 북을 대화의 상대방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것이다.》, 《과연 〈정부〉에 남북관계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의심된다.》고 항의와 규탄을 퍼붓고있는것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외신들까지도 괴뢰당국에 대해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차단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라고 혹평을 하고있겠는가. 

남조선당국의 철면피한 궤변은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민심과 내외여론의 눈초리를 모면하기 위한 간교한 술책의 발로로서 용납할수 없는 또 하나의 반공화국비방중상이며 엄중한 도발이다. 

괴뢰당국이 북남관계를 험악한 지경에로 몰아가고있으면서도 아무 일도 없는것처럼 천연스럽게 관계개선을 떠들고 마치도 대화가 진행되면 모든 문제가 다 풀릴것처럼 력설하고있는데 정말 어리석기 그지없다.

지금까지 대화와 접촉이 부족하여 북남관계가 계속 악화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은 뼈속까지 슴밴 동족대결본색부터 완전히 들어내는것이 북남관계개선의 제1차적요구로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부터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신뢰가 조성되고 진정이 통하면 북남대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것이다.

 

박 총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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