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9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날로 높아가는 금강산관광재개 요구
최근 남조선 각계층은 현 당국이 금강산관광재개로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것을 강하게 주장하고있다.
지난 8월 13일 조선반도평화통일시민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북남관계파국이 장기화되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의 획기적인 조치로서 7. 4공동성명, 6. 15공동선언, 10. 4선언을 비롯한 북남합의들을 준수하며 특히 《〈5. 24조치〉해제와 금강산관광재개》에 나설것을 촉구하였다.
8월 25일에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평통사)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서울시 세종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없는 유엔결의 핑게말고 금강산관광 조속히 재개하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재무부의 관리도 금강산관광이 《유엔안보리결의안과 관련돼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했다고 하면서 그들은 《〈정부〉가 시민사회와 기업의 금강산관광재개 요구를 거부하기 위해 유엔안보리결의를 방패막이로 삼은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경실련) 통일협회도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금강산관광재개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하면서 《〈정부〉에서 3대조건외에 유엔〈대북제재결의〉까지 검토하는건 〈정부〉스스로 금강산관광재개에 또 하나의 족쇄를 만드는것과 다름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서 금강산관광재개에 대한 우리〈정부〉의 〈의지〉는 여전히 의심스럽다.》고 하면서 《이번 유엔〈대북제재결의안〉 검토뿐만아니라 남북경협의 다양한 사업이 망라된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서도 사실상 유일하게 금강산관광재개와 관련된 부분만 빠져있다.》고 지적했다.
경실련 통일협회는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오로지 〈정부〉의 의지뿐》이라고 하면서 《금강산관광재개에 적극적립장을 표명함으로써 북과의 대화에 전략적선택폭을 넓히라.》고 요구하였다.
금강산관광재개요구는 9월에 들어와서도 계속 높아지고있다.
지난 2일 새정치민주련합의 원혜영의원은 《국회》기자회견을 통해 북남화해협력의 상징인 금강산관광이 6년간이나 중단된것으로 하여 남조선의 중소기업들이 엄청난 손실을 보고있는 현실에 대해 개탄하면서 금강산관광재개를 계기로 북남관계발전의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꽉 막힌 남북관계를 풀려면 금강산관광과 같은 쉬운것부터 해결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금강산관광은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교류를 위해서뿐만아니라 남조선의 기업들을 위해서도 하루속히 재개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금강산기업인협의회도 금강산관광이 중단된지 6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남조선당국에 관광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에 즉시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그들은 《금강산관광중단이 6년 넘게 지속되면서 49개 금강산투자기업은 1조원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있고 강원도 고성군 역시 2 336억원의 경제손실과 관광객감소, 관련종사자 실직과 이에 따른 가정해체 등의 고통을 겪고있다.》, 《그동안 〈정부〉가 일부 대출해준 자금은 관광재개의 기약없이 리자만 매일 불어가고있으며 의미없는 생계비로 소진되여 금강산기업인들의 앞날을 더욱더 어둡게 하고있다.》고 개탄하면서 금강산관광의 즉시 재개와 《5. 24조치》의 즉각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얼마전 《새누리당》소속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인 유기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전 〈정부〉에서 만든 〈5. 24조치〉는 이제 철 지난 옷과 같다.》고 하면서 북남사이의 긴장완화와 대화를 위해서는 《5. 24조치》해제와 금강산관광재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남조선의 한 언론은 여당내에서조차 《5. 24조치》를 해제하고 금강산관광을 재개하자는 분위기가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선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있다고 소개했다. 《KBS》, 《CBS》를 비롯한 다른 언론들도 북남관계가 극도로 첨예한 국면에서 금강산관광재개로 대화와 협력의 길을 여는것이 합리적이라고 보도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서는 《5. 24조치》해제와 금강산관광재개가 이루어져야 한다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현실로, 민심으로 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