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8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연세대학교 교수, 대학생, 동문들 《<세월>호특별법》제정촉구 도보행진 진행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와 교수, 동문 120여명이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여 각계층의 동조단식투쟁이 벌어지고있는 광화문광장을 향해 도보행진을 진행하였다.

도보행진을 주최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는 《세월》호 유가족들은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려고 노력하고있으나 청와대와 《국회》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진정성을 보이지 않고있다고 개탄하면서 작은 움직임이지만 사회에 의미있는 신호를 전달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보행진참가자들은 《〈세월〉호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 《참사 진상규명, 〈대통령〉이 책임져라》 등의 구호가 새겨진 노란색의 구호판을 들고 거리행진을 진행하면서 《특별법》제정의 정당성을 알리는 시민선전전을 벌렸다.

그들은 사고 당시 단 한명의 생존자도 구하지 못한 당국에 슬픔과 분노를 느꼈고 사고 4달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조차 되지 않은 현실을 목격하며 무기력함을 느꼈다, 이제 국민들이 더이상 무기력하지 않고 사태해결을 위해 한걸음 나아갈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세월》호참사에서 딸을 잃은 한 유가족어머니도 《행진소식에 큰 힘을 얻었다.》, 《가족들이 원하는것은 오직 단 하나 진실과 진상규명》이라고 하면서 《끝을 알수 없는 힘든 싸움에 가족들이 힘을 얻어 끝까지 싸울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응원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도보행진 참가자들은 탄원서를 통해 《세월》호참사는 남조선사회의 병페를 만천하에 폭로했다고 하면서 유가족들의 요구가 반영되고 400만명이상의 국민들이 서명으로 지지한 제대로 된 《특별법》제정을 조속히 처리할것을 당국에 촉구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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