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8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범죄사건기록으로 보는 천인공노할 미제의 만행 (9)
미제가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때로부터 우리 민족은 69년동안이나 둘로 갈라져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다. 미제는 남조선에 첫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짐승도 낯을 붉힐 귀축같은 만행을 저질렀으며 오늘도 남조선에 수많은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우리 민족은 미제의 이러한 만행을 절대로 잊을수도 용서할수도 없다.
미제가 남조선땅에서 감행한 야수적만행들의 일부를 사건기록들을 통해 폭로한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이 무고한 현지 주민들에게 잔인한 폭행을 감행한 범죄사건기록
(1948년 3월 22일)
사건발생장소: 서울
가해자: 허버트 그란트(백인, 14254110, 군사우편 235, 제76통신대대 B중대 T/5) ,
유제인 클레맨(백인, 16129352, 군사우편 235, 제76통신대대 B중대 T/4) ,
죤 클레이(백인, 17025165, 군사우편 235, 제76통신대대 B중대 이등병)
피해자: 로천호(32살, 서울 종로구) ,
강석운(23살, 서울 종로구)
범죄명: 폭행
사건개요:
1948년 3월 22일 23시 20분경 T/4 클레맨, T/5 그란트, 이등병 클레이는 서울 5번거리구역에 있는 골목길에서 로천호와 강석운에게 폭행을 가하였다.
T/4 클레맨은 강석운을 벽에 세우고 얼굴을 여러차례 때렸다. T/5 그란트와 이등병 클레이는 로천호를 멈춰세우고 몽둥이로 때리고 주먹과 발로 폭행을 가하여 머리가 터지고 코와 입에서 피가 나오게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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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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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천호는 1948년 3월 22일 23시 20분경에 강석운과 조영히(녀자, 서울 종로구)와 동행하여 극장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반대쪽에서 4명의 미군사병들이 자기들에게로 다가오는것을 보았다고 하였다. 그들이 미군사병들로부터 몇발자국앞에까지 갔을 때 …한 사병이 자기(로천호)의 모자를 벗기고 나무몽둥이로 머리를 때렸고 다른 사병은 주먹으로 복부를 타격하였으며 세번째 사병은 복부를 발로 찼다고 말하였다. …(증거물 A)
4. …강석운은 로천호, 조영히와 함께 극장에서 돌아오던 길에 골목길에서 4명의 미군사병들을 만났다고 하였다. …
강석운은 술을 마신 미군사병이 자기의 코트를 잡고 모자를 쳐서 떨구고 얼굴을 3~4차례나 구타하였으며 또한 자기가 그 미군사병에게 잡혀있는동안 다른 미군사병이 자기의 친구 로천호를 구타하였고 세번째 사병이 조영히의 팔을 잡고있는것을 보았다고 말하였다. …(증거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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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결론:
우의 조사로부터 다음과 같이 결론한다.
a. T/5 그란트는 1948년 3월 22일 로천호의 머리를 나무몽둥이로 때리고 주먹으로 구타하였다.
b. T/4 클레맨은 1948년 3월 22일 강석운의 얼굴을 여러차례나 무참히 때리는 폭행을 감행하였다.
c. 이등병 클레이는 1948년 3월 22일 폭행에 가담하여 로천호를 구타하였다.
사건취급자 죤 마톤
12.증거물목록:
A-로천호의 진술서(1948년 3월 23일)
B-강석운의 진술서(1948년 3월 23일)
C-조영히(녀자)의 진술서(1948년 3월 23일)
D-T/4 클레맨의 진술서(1948년 3월 23일)
E-이등병 클레이의 진술서(1948년 3월 23일)
F-T/5 그란트의 진술서(1948년 3월 23일)
제25범죄수사대 사건취급책임자
하리 제이. 와이트
-당시의 사건조사보고서와 진술자들의 진술내용-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이 무고한 현지 주민에게 잔인한 폭행을 감행한 범죄사건기록
(1948년 3월 23일)
사건발생장소: 서울
가해자: 정체불명의 미군 2명
피해자: 오창근(33살, 서울 통루동)
범죄명: 사람을 해칠 목적으로 감행한 폭행
사건개요:
1948년 3월 23일 22시 10분경 조선사람 오창근이 2명의 가해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하였는데 오창근은 가해자가 미군사병들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뒤에서 칼로 오창근을 찔러 길이 4㎝, 깊이 0.5㎝의 상처를 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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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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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로구에 있는 《백영사회사》(세탁소)의 주인 오창근이 1948년 3월 23일 22시 10분경 일터로 나가느라고 세탁소뒤에 있는 골목길에 들어섰을 때 2명의 미군사병들이 그에게 달려들어 여러차례나 때리면서 폭행을 감행하였다. 오창근은 가해자들속에서 빠져 세탁소로 간신히 들어온 다음 왼쪽어깨가 몹시 아픈것을 느끼였는데 왼쪽견갑골부위의 상처에서 심하게 출혈하는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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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우의 조사로부터 다음과 같이 결론한다.
오창근은 1948년 3월 23일 22시 사람을 해칠 목적으로 2명의 미군사병들이 감행한 폭행을 당하였다.
범죄수사대 특별사건취급자
흐랭크 에프. 해쓰
제25범죄수사대 사건취급책임자
하리 제이. 와이트
-당시의 사건조사보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