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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청년학생들의 선군정치주제의 론문경연에서 발표된 글]
이북의 선군정치에 있어서 《청년중시》로선의 생활력
리 은 구(나라사랑 북부청년회) 목 차 Ⅰ. 서 론 : 주제선정과정 및 문제제기 Ⅱ. 본 론 1. 이북수뇌부의 청년학생운동에 대한 사상과 리념 2. 청년중시정책의 생활력 Ⅲ. 결 론
Ⅰ. 서론 : 주제선정과정 및 문제제기 이북의 선군정치는 널리 알려져있듯이 《군대를 중시하고 그를 강화하는데 선차적힘을 넣는 정치》이다. 이러한 선군정치는 북미관계에서 일정정도 영향력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1994년 김일성주석의 서거이후 1995년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다박솔초소 현지지도를 출발점으로 더 높은 단계에서 실현된 선군정치는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는 이북의 일시적경제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면적으로 확립되였다. 이렇게 이북은 군대를 중시하는 정치방식을 현재까지 견지하고있다. 이러한 이북현실속에서 이북은 군대의 기본대중인 청년을 중요시할것이다. 군대를 중시하는 선군정치에 있어서 청년들은 이북사회에서 과연 어떤 역할을 할것인가? 이번 론문에서는 이러한것들을 고려하여 이북수뇌부가 청년을 어떻게 대하는가와 선군정치에 있어 이북의 청년들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 론 모든 사회가 그렇듯이 청년들의 일반적특징중 하나는 력사의 흐름속에서 청년들이 가지고있는 진취성, 진보성 그리고 진리와 정의를 사랑하는 속성이 있기때문에 어느 사회나 청년이 그 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고 할수 있다. 때문에 사회의 동력이 되고자 한다면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속에서 자기의 역할을 해야 한다. 이북사회 역시 청년들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선군정치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로 여겨질것이다.
1. 이북수뇌부의 청년학생운동에 대한 사상과 리념 선군정치란 군사(軍事)를 국사(國事)의 가장 중요한 분야로 규정하고, 군대를 주력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켜내고 발전시키는 정치방식이라고 한다. 이러하기에 이북의 청년들은 선군정치의 주력군이라 할수 있는 군대의 기본대중이라 할수 있다. 선군정치를 이북사회에 구현함에 있어 이북의 수뇌부는 청년들을 어떻게 보고있는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북의 《청년중시》정책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되여왔던것으로 보인다. 김일성주석은 청년문제에 대해 《혁명의 계승자에 관한 문제로서 혁명과 건설의 성과를 좌우하며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여 청년문제를 나라의 미래와 련관시키는것을 알수 있다. 이에 대해 당시 이북의 청년들은 《민주청년동맹》을 조직하여 간부양성, 정치교양사업 등 이북에서 말하고있는 민주주의적독립국가과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였던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일성주석은 《민주주의적독립국가 건설의 위업을 이룩할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은 청년들이 얼마나 자각적으로 투쟁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하여 청년학생들의 적극적역할을 강조했다. 이는 이북의 사회주의국가건설에 있어 청년들의 주동적힘이 중요한 역할을 했을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지금의 이북사회에서 선군정치는 청년을 어떻게 바라보고있는가에 대해 살펴보자.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청년운명문제와 관련하여 《청년의 운명은 사회주의의 운명이자 나라와 인민의 운명》라고 하였다. 이것은 청년들이 이북의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이북사회를 이끌어가는 새세대라는 점을 강조한듯보인다. 그러므로 이북의 수뇌부는 이북의 청년들을 새세대로 준비시키고 선군정치의 동력으로 력량을 마련하는 문제로 제기하고있다. 그래서 이북에서는 청년운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선군시대라 하는 이북의 현 시점에서도 이북은 청년정책을 중요하게 내세우고있다. 그 첫번째 리유는 선군정치에서 혁명의 주력군이라 할수 있는 군대의 구성 대부분이 청년이기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으로 이북은 선군시대의 청년으로서 이북의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군대에 헌신하는것은 시대정신이라 할수 있는 혁명적군인정신에 부합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것은 이북의 사회주의체제수호측면에서 볼 때 이북청년들은 자신들의 사회를 지켜내기 위한 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을것이다. 례를 들면 1993년 이북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했을 때 단 일주일기간에 전국적으로 150만명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군입대와 제대군인들의 인민군복대를 청원해나선 일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이북에서 선군정치의 시대정신이라고 하는 혁명적군인정신의 발양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두번째 선군정치는 이북사회전반에 구현되고있는 정치방식이다. 그렇다면 그 사회속에서 살고있는 청년들의 운명과도 밀접하게 관련되고있을것이다. 선군정치가 전사회적으로 구현되고있는 이북사회에서 청년들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할것이다. 이러한 리유로 이북의 청년단체를 강화하는것이다. 모든 사회는 조직으로 구성되지만 이북사회는 특히나 조직의 역할이 큰데 이북의 청년단체라고 할수 있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하 청년동맹)은 여러 단체중 유일하게 김일성주석의 이름을 붙이고있다. 이것은 1996년 1월 16일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이하 사로청) 창립 50돐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청년조직의 명칭을 사로청에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하 청년동맹)으로 개칭하였기때문이다. 김일성주석에 대한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는 이북사회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는 선군시대에 이북청년운동에 대해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고, 강화하고있는것을 의미한다. 이는 500만명의 맹원을 가진 청년동맹의 역할이 중요시되고있는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북사회에서 청년중시의 로선은 앞으로 다가오게 될 통일시대에 대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통일과 관련하여서도 이북은 청년의 역할이 중요할것으로 보고있다. 김일성주석은 《북과 남, 해외에 있는 모든 조선청년들은 사상과 제도, 당파와 정견의 차이를 가리지 말고 조국통일기치밑에 굳게 뭉쳐야 하며》라고 밝히고있어 통일시대 주인공이 될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하고있다. 선군시대라 하는 지금에서도 특히,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발표이후 남북의 청년학생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고있는것으로 나타나고있다. 이북의 수뇌부는 선군정치를 실현함에 있어서 청년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갈 주인으로 보고 청년학생운동을 강화하고있고 더불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력량으로 고려함을 알수 있다.
2. 《청년중시》로선의 생활력 이북은 청년정책을 견지한 결과로 90년대 후반 이북의 일시적경제난을 성과적으로 해소할수 있었다. 선군정치는 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사회전반에 나서는 문제에 대해 풀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이에 따라 이북의 군대는 군사부문뿐만 아니라 사회건설부문에서도 주동적으로 나서고있다. 이러한 군대의 모범에 따라 청년들도 청년돌격대와 선봉대를 조직하여 주동적으로 사회건설부문에 나서고있다. 그 결과 청년들의 활동성과는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고있다. 청년들은 전기, 도로,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동적역할을 하고있고, 그 지역도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평양부터 원산, 량강도, 자강도에 이르기까지 여러 지역에 걸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있다. 또한 시기적으로 살펴보더라도 청년들의 주동적인 활동은 전 기간에 걸쳐 나타나고있다. 이북은 그 대표적인 례가 바로 《청년영웅도로》라고 주장한다. 청년영웅도로는 청년들이 맨몸으로 건설한 도로라고 한다. 이상의 이북주장을 통해 볼 때 물질적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청년들은 이북의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서슴없이 나아갔던것이 바로 혁명적군인정신을 시대정신으로 하는 선군정치의 힘이라 판단된다. 이처럼 이북청년학생들은 선군정치를 실현함에 있어서 군대와 사회건설부분에 중요한 동력으로 역할을 하고있는것이다. 청년학생들의 이러한 역할은 이북사회가 어려운 현실에 당면해있을 때 더욱 크게 빛나고있다. 또한 이북의 청년학생들은 조국을 수호하고 선군정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옹호함으로써 선군시대를 열어가는데 있어 목적의식적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이처럼 이북의 청년들은 선군정치를 실현함에 있어 주동적이고 목적의식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수 있다.
Ⅲ. 결 론 이북의 청년들은 해방 이전시기 때부터 혁명과 건설에서 그 역할이 강조되여왔다. 그리고 이북은 이북청년들을 중시하면서 이북사회발전을 청년들의 주동적인 힘으로 수행하였다. 이러한 모습들은 선군시대 이후 더욱 강조되고있는데 본론에서 볼수 있듯이 이북의 일시적경제난으로 일컬어지는 《고난의 행군》의 시기를 거치면서 청년들의 주동적힘은 더욱 위력을 발휘하고있다. 그리고 그 힘은 선군시대의 구심점으로 작용하여 선군정치의 주요동력으로 역할을 한다고 할수 있다. 또한 청년들의 혁명적군인정신의 발양은 사회전반에 선군정치를 실현하는 중추적역할을 하기때문에 청년들이 선군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요한 요인이라 할수 있다. 그러므로 이북의 청년들은 이북의 사회주의 수호와 옹호를 위해 주동적으로 군대로, 사회건설현장 등으로 떨쳐일어나고있다. 이와 함께 이북의 수뇌부는 청년들을 이북사회를 이끌어가는 동력, 새 시대의 주역으로 청년학생운동을 강화하고있다고 볼수 있다.
이러한 이북에서 청년들의 역할은 민족사회전체로 볼 때 긍정적인 작용을 할수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앞서 본듯이 선군정치가 민족과 나라의 운명을 지키는 정치방식이라 한다면 통일문제에 있어 민족을 중심에 놓고
바라보았을 때 이북의 청년들은 통일에 적극적이여야 한다는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청년대중은 민족사회의 동력으로써 통일적력량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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