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정치사상적대결, 군사적대결, 외교적대결에서 련전련승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고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였던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한것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안아온
위대한 승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도 번영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운명은 나라와 민족을 기본단위로 하여 개척된다. 혁명과 건설도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되며 인민대중의
리익도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실현되여나간다.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다. 그 어느 민족도 예속되여 살기를 바라지 않으며 매개 민족이 자주의 길로
나가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담보하는 참다운 자주정치,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인것으로 하여
민족자주위업수행의 기치로 되고있다.
선군정치가 민족자주위업수행의 기치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굳건히 지켜나가게
하기때문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해로부터 자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지키는것은 모든 민족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의무이다.
매개 민족이 자기 운명을 굳건히 지켜나가자면 제힘을 믿고 자체의 힘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작은 나라와 민족도 자기의
민족성을 고수하고 민족의 존엄을 떨칠수 있다.
민족성과 민족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지 않는 민족은 없지만 인류력사에는 힘이 약한 탓에 외세에게 병합되거나 사멸된 민족도
있다.
나라와 민족의 존망은 그 나라의 국력에 달려있으며 국력중의 제일국력은 군력이다. 더우기 오늘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고있는 미제가 세계제패를 위한 《힘의 정책》에 광분하고있는 환경에서 군력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담보하는
기본무기로 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력강화에 나라의 모든 힘을 기울이는 군사선행의 정치인것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믿음직하게 지켜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자위의 정치로 된다.
망국은 순간이며 복국은 천년이라는 격언이 있다. 이 말속에는 잃기는 쉬워도 다시 찾기 힘든것이 조국이라는 력사의 교훈이
집대성되여있다.
사대주의에 사로잡혀 나라의 방위를 대국에 맡기거나 물질지상주의에 빠져 경제건설에만 치중하면서 자체의 군력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하루아침에 나라가 망하고 민족의 운명이 끝장나게 된다.
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허리띠를 졸라매고서라도 국방력을 강화해나가야
그 어떤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나갈수 있다.
선군정치가 민족자주위업수행의 기치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민족의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해나갈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민족의 자주권이란 모든 문제를 자기 민족의 리익에 맞게 독자적으로 풀어나가는 정치적권리를 말한다.
정권은 있어도 정치적자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나라는 사실상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 정치적자주권을 행사하는 길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애국애족의 길이라면 대국의 지시봉에 따라 움직이는 외세의존의
길은 나라와 민족을 쇠퇴몰락에로 이끌어가는 매국배족의 길이다.
정치적자주권은 그 누가 지켜줄수도 없고 또 선사해줄수도 없다. 그 어떤 대국도 국제기구도 선사해줄수 없는것이 자주권이며
국제사회의 여론과 동정만으로는 지켜낼수 없는것이 정치적자결권이다.
미제가 주권국가인 이라크에 대한 강도적인 침략전쟁을 일으키자 세계여론의 비난과 규탄은 비발치듯 했으며 국제사회는
이라크를 동정하였다. 그러나 그 어떤 여론이나 동정도 미제의 강도적행위를 저지시키지 못하였으며 자체의 강력한 군력을
다지지 못한 탓에 이라크는 자기의 령토를 침략자들에게 빼앗기고 무고한 인민들의 운명이 칼도마우에 놓이게 되였다.
이라크사태는 매개 민족의 정치적자주권은 오직 그 민족자체의 강력한 군력에 의하여서만 굳건히 수호될수 있다는것을 심각한
교훈으로 보여주고있다.
정치와 군사는 뗄수없이 련결되여있으며 당당하고 배짱있는 자주정치의 배경에는 불패의 강군이 있는 법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이 군사력에 의거하여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조건에서 군대는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담보하는 강력한 기둥으로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횡포무도한 위협공갈에 끄떡없이 맞받아나가는 강한 배짱도
온갖 외세의 압력과 간섭을 단호히 물리치며 독자적인 결심과 판단에 따라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높은 민족적자존심도
강력한 총대에서 우러나온다. 군대를 강화하고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해나가는 길이
있다.
선군정치가 민족자주위업수행의 기치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세상에 큰 민족과 작은 민족은 있어도 다른 민족보다 뒤떨어지기를 바라는 민족이란 없다.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하는데서 경제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경제가 발전하고 인민들이 유족한 물질생활을 누리는것은
민족이 흥하는 징표의 하나이다.
나라의 경제적번영은 군사중시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까지는 경제와 군사의 호상관계문제를 서로 경제위주의 견지에서 고찰하면서 경제의 발전을 떠난 군사력의 강화란 있을수
없다고 론의하여왔다. 지어 현대수정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군사력의 강화가 경제발전에 저애를 준다는 궤변까지
들고나왔다. 이것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은 안중에 없이 눈앞의 리해관계만 생각하는 어리석은 견해이다.
물론 경제력이 군사력의 기초로 되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경제와 군사의 호상관계에서 주도적인 지위를 차지하는것은
어디까지나 군사이다. 총대를 중시하여야 경제강국도 건설할수 있다.
경제력이 군사력의 기초라면 군사력은 경제력의 담보이며 경제발전의 추동력이다.
경제가 발전하려면 민족산업을 지키고 경제건설의 평화적환경이 보장되여야 한다. 강한 군사력이 없으면 민족산업을 지켜나갈수
없고 경제건설의 평화적환경도 보장할수 없다.
국방공업은 최신과학기술과 강력한 중공업을 필수적요구로 내세우는 분야이다. 그런것만큼 국방중시는 필연적으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며 중공업과 그를 기둥으로 하는 전반적경제부문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고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다. 강력한 자립적국방공업의 토대를 다져놓으면 경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다른 모든
경제분야를 활성화해나갈수 있고 인민생활도 높일수 있다.
민족의 번영은 경제만이 아니라 사상과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의 전면적인 발전에 의하여 이룩된다.
지금까지 군대라고 하면 흔히 사상문화의 발전과 인연이 없는 세력으로, 심지어 인류문명의 파괴자로 간주되여왔다. 이것은
침략과 략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제국주의침략군대에나 통하는 론리이다.
혁명군대는 혁명적사상문화발전의 선도자이며 민족의 사상문화적발전은 혁명군대의 강화발전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혁명의 총대에서 민족자주의식도 혁명적이며 건전한 민족문화도 나온다.
혁명군대의 견결한 사상과 고상한 도덕, 문명한 생활양식과 건전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이 사회전반에 지배하게 되면 온갖
이색적인 사상요소와 낡은 생활인습이 배겨낼수 없고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가 맥을 출수 없다.
선군정치가 경제와 과학기술, 사상과 도덕,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켜 민족번영을 이룩해나간다는것은
우리의 현실이 잘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룩되고있으며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일대 륭성과 번영의 대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이처럼 선군정치는 민족수호, 민족자주, 민족번영의 기치인것으로 하여 민족자주위업수행의 기치로,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하고 보편적인 정치방식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세계혁명적인민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는 만능의 보검이라고 격찬하면서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따라배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우리 민족은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