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1월 22일 《통일신보》
민생악화, 류혈참사를 부추기는 무기수출놀음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무장장비수출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역적패당은 지난 4일 어느한 나라와 무기수출계약을 체결하고는 그 무슨 수십년만의 《쾌거》라고 력설하였다. 그런가 하면 저들의 무장장비가 《군사훈련 등을 통해 검증된 무기체계》라느니, 무장장비수출에 의한 《생산유발효과》이니 하며 떠들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행위야말로 만사람을 웃기는 해괴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자랑하는 무기장비란 불량품, 오작품으로 검증된 무기들이다.
역적패당이 《명품무기》라고 뽐내는 《K-9》포 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러하다.
어느해인가 남조선호전광들이 《K-9》포사격훈련놀음을 벌려놓은적이 있었는데 포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의 사병이 죽고 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성능과 안전성측면에서 결함들이 많아 고장이 잦고 끔찍한 사고를 련이어 일으키는 이러한 불량무기를 《검증된 무기》라고 하며 해외수출놀음을 벌리고있으니 오물더미에 비단보자기를 씌워놓고 《명상품》이라고 자랑질하는것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것이다.
《K-9》포만이 아니다.
올해 10월에도 역적패당이 《한국형3축타격체계》의 《핵심》이라고 하는 《현무-2C》탄도미싸일이 발사된지 10여초만에 락탄되고 또 다른 지상대지상미싸일은 비행도중 추적신호가 단절되여 행방을 알수 없게 되였다.
그리고 역적패당이 이달초에 진행한 《2022년 유도탄사격대회》라는데서 자체로 개발하였다고 하는 중거리유도미싸일 《천궁-1》이 비행도중 폭발하여 톡톡히 망신만 당하였다.
오죽하면 남조선내부에서 우리의 미싸일은 련속 락탄, 자폭하고있다, 군의 대비태세가 총체적난국양상을 보이고있다, 군부가 광고해온 정밀타격능력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다는 등의 야유조소의 목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겠는가.
빈 깡통 굴러가는 소리가 더 요란하다고 쓰다버린 파철과 다름없는 불량품들을 《명품무기》, 《검증된 무기》라고 요란스레 광고하며 팔아먹기에 급급한 역적패당이야말로 눅거리장사군, 협잡군무리이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이 악화된 민생과 경제위기를 뒤전에 밀어놓고 군비확장에 막대한 혈세를 쏟아붓고있는것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역적패당의 무지무능과 반인민적악정으로 남조선경제와 민생은 최악의 위기에 처하여있다. 가계채무와 기업채무에 고물가, 고환률, 고금리로 주민들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치고있고 기업들은 파산의 운명에 처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최악의 경제위기의 출로를 경제의 군사화에서 찾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용납 못할 반인민적망동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장장비수출은 미국에 의해 산생된 분쟁지역들에 살인무기들을 팔아넘겨 류혈참사를 더욱 부추기는 반인륜적범죄행위이기도 하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 특급전쟁상인의 악명을 떨치고있는 미국상전의 본새로 무장장비들을 팔아먹고 제 배를 불리우려는것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민생이야 어떻게 되든, 남이야 죽든살든, 세계평화가 파괴되든말든 오로지 저들의 돈주머니불구기에만 혈안이 된 무지스럽고 패악스러운 윤석열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에서 민생위기, 경제위기, 전쟁위기는 가셔질수 없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도 이룩될수 없다.
남조선 각계층이 《윤석열퇴진》, 《윤석열탄핵》을 웨치며 초불을 들고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본사기자 주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