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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1(2022)년 9월 7일 《통일신보》

 

청년강국의 기상을 떨치며

 

얼마전 공화국에서 청년절을 맞으며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뜻깊게 진행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건국초유의 방역위기를 종식시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맞은 청년절이여서 그 기쁨과 환희는 더욱더 류달랐다.

청년들이 준비한 경축공연과 체육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들로 온 나라가 경축분위기로 들끓었으며 청년들은 누구나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억센 신념을 지니고 난관도 희생도 두려움없이 사랑하는 조국을 위한 투쟁에 청춘의 힘과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갈 결의로 심장을 불태웠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공화국의 청년들처럼 그렇게 고귀하고 값높은 삶을 누리는 청년들은 없다. 나라의 기둥으로 되여야 할 청년들이 극단한 개인주의와 부패타락한 생활풍조에 물젖어 사회의 우환거리, 골치거리로 되고있으며 《청춘이여서 죄송하다.》며 자살의 길에 들어서는것이 바로 오늘날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 청년들의 실상이다.

그러나 공화국의 청년들은 조국의 번영을 위해 가장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성실한 구슬땀들을 바쳐가고있다. 20대 초엽의 꽃나이에 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는 《처녀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수많은 청년들이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정든 도시를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수산전선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는 자랑스러운 소식,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 자원해가고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며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는 미담을 비롯하여 공화국의 청년들이 발휘하는 애국적소행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오직 공화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아름다운 소행이다.

조선청년들속에서 발휘되는 이 훌륭한 미풍은 어떻게 발양되고있는것인가.

그것은 가장 열렬한 사랑과 믿음으로 청년들을 보살피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청년중시, 청년사랑이 안아오는 자랑찬 결실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새 력사의 첫 기슭에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시고 청년절날 멀리 전선길에서 뜻깊은 축하문을 보내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돌아오시는 길로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이뿐이 아니다. 언제인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으신 그날에는 우리 당은 확실히 복중의 가장 큰 복인 청년복이 있다고, 뜻깊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을 진주보석처럼 아끼고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발전소건설에 참가하여 커다란 로력적위훈을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 전체 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드린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또 언제인가는 우리 혁명이 오늘까지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때문이라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청년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뜨겁게 안아볼수록 온 나라 인민들은 지난해 8월의 감동깊은 화폭을 되새겨본다.

잘못 살아온 과거와 결별하고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고 진정넘친 결의도 대견하게 들어주시며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는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하신 모습을.

못난 자식, 상처입은 자식도 따뜻이 품어안아 위훈의 길로 떠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이 나라의 청년들은 누구나 시대의 영웅으로, 참다운 애국청년으로 자라나고있다.

정녕 청년들에게 끝없이 베푸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있어 조선청년들의 애국의 열망은 더욱 세차게 불타오르고 자랑스러운 청년대군의 애국열로 하여 이 땅은 더욱 젊어지고있는것이다.

지금 절세위인의 따뜻한 품속에서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청년들의 영웅적기개와 필승의 기상은 하늘에 닿았다.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우리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공화국의 미래는 더없이 밝고 창창하며 그이따라 나아가는 500만청년대군의 힘찬 전진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유 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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