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7월 30일 《통일신보》
승리는 영원히 조선의것이다
공화국의 인민들은 사상류례없는 격난속에서 승리의 신심드높이 용기백배하여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속에 조국해방전쟁승리 69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7. 27은 주체조선의
돌이켜보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공화국에 있어서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기 위한 생사존망의 조국방위전이였으며 공화국의 자주권을 건드리는 침략자들에게는 참패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 진리를 력사의 갈피속에 뚜렷이 새겨넣은 전쟁이였다.
미국은 조선전쟁에 저들의 방대한 무력과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총동원하였으며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전쟁방법을 다 적용하였다. 그러나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인 조선전쟁에서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은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하고 공화국은 세계전쟁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다.
침략자들과의 싸움에서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내고 인류전쟁사에 빛날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였으며 투철한 조국수호정신과 영원한 승리전통을 마련하였다는 여기에 7. 27이 가지는 중대하고 심원한 의미가 있다.
공화국에서 7월 27일은 국가의 뜻깊고 경사로운 명절들가운데서 승리를 기념하는 류달리 긍지스러운 명절로 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로병대회를 비롯한 국가적인 기념행사들을 해마다 성대히 진행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단순히 지나간 영웅시대의 항전사를 기념하고 돌이켜보기 위해서만이 아니다. 전승세대가 창조한 조국수호정신과 불굴의 투쟁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하여 사회주의건설에 구현함으로써 막아나서는 모든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길에서 보다 큰 전진과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서이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69년이 지나간 오늘 공화국은
이 세기적인 대결전에서 조선은 어제도 승리하고 오늘도 승리하고있으며 래일에도 승리할것이다. 7. 27은 영원한 조선의 승리이다.
왜 그러한가.
그것은 공화국에 오늘의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자그마한 자비도 모르시는분, 결심이 단호하고 타격에서 무자비하며 한번 결심하시면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7. 27의 밤하늘가에 아름답게 터져오르는 축포를 바라보며 공화국인민들은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 창조된
세상에 이보다 강한 정신이 있겠는가.
전쟁은 힘과 힘의 랭혹한 충돌이지만 승전은 언제나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이 열렬하고 신념이 강한 편에 있으며 이것은 첨단기술이 총발동되는 오늘의 전장에서도 달리 될수 없다.
정신력의 강자가 싸움에서도 이기는 법이다.
세계적인 강군으로 자라난 공화국군대의 강대성과 백승의 원천의 하나는 정치사상적우월성이다. 공화국군대는
7. 27이 영원한 조선의 승리로 되는것은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력에 의하여 담보되기때문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공화국은 보총으로 원자탄을 휘두르는 미국과 맞서싸워 끝끝내 전승의 신화를 이루어냈다.
그러나 오늘 공화국은 그 어떤 도전도 제압, 통제하고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수 있는 절대적힘을 지니고있다. 다시말하여 공화국의 무장력은 그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철저한 준비가 되여있으며 공화국의 핵전쟁억제력 또한 절대적인 자기의 힘을 자기의 사명에 충실히, 정확히, 신속히 동원할 만전태세에 있다.
불세출의
본사기자 주 일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