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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1(2022)년 4월 18일 《통일신보》

 

《전쟁의 주범은 미국》

- 남조선에서 《한미련합전쟁연습 영구중단촉구 경남자주평화대행진》진행 -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가 9일 창원에서 《한미련합전쟁연습 영구중단촉구 경남자주평화대행진》을 진행하였다. 행진에 앞서 집회가 있었다.

집회에서 연설자로 나선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 대표는 《전쟁이라는 참혹하고 끔찍한 일을 이 땅에서 벌리려고 하는 주범은 바로 미국》이라고 하면서 《분단이후 이 땅에서 벌어졌던 전쟁과 수많은 일촉즉발의 전쟁위기에는 모두 미국이 있었다.》고 폭로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미국이 지금처럼 북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강행하고 무기를 팔아먹는다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윤석열정권이 만들려는 남북관계와 한반도의 미래는 암울하기 짝이 없다.》, 《〈선제타격〉이니,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느니 하는 악담이나 하는 윤석열의 주변에는 온통 뼈속까지 친미, 친일분자들과 동족대결분자들밖에 없다.》고 하면서 《자주세상,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된 나라로 힘차게 행진해나가자》고 호소했다.

집회후 참가자들은 《국민의힘》 경남도당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려는 미국과 동족과의 전쟁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보수패당을 단죄규탄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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