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1일 《통일신보》
승리의 진로, 필승의 향도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공화국 각지 인민들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모두가
온 나라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새해 첫날부터 맡겨진 생산과제를 넘쳐 수행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세멘트를 실은 렬차들을 련일 떠나보내고있으며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대상설비생산을 박력있게 추진하고있다. 또 황해북도와 남포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들에서는 새해 첫날에 많은 량의 파철을 지원하여 강철전선을 힘있게 고무하였으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더 많은 비료와 인민소비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어느 일터를 가보나 모두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신심과 활력에 넘쳐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나가고있는것이다.
이렇듯 새해 정초부터 온 나라에 승리의 신심이 가득 차넘치고 모든 일터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된데는 옳바른 방향과
정확한 투쟁목표를 제시해주시고 그 실현방도도 하나하나 밝혀주시며 공화국인민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의 길로 곧바로 이끌어나가시는
돌이켜보면
적대세력의 침략위협소동에 대처하여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신
또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중요회의들을 소집하시고 공화국이 나아갈 명확한 투쟁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그뿐이 아니다.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것을 하루빨리 가셔주시려 위험천만한 자연재해지역들을 찾고찾으시는
지난해 공화국에서 이룩된 빛나는 전변과 승리는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승리의 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실 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지난해 1월에 열린
이렇듯 공화국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을 안겨주시려고 바쳐가시는
농업부문에서 재해성이상기후에도 끄떡없이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론을 가지게 되였으며 방대한 대건설과제들을 박력있게 추진하여 공화국의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하였다.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고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지방건설의 본보기가 마련되였으며 검덕지구의 수천세대 살림집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고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큰물피해복구가 원만히 진행되였다.
또한 인민경제 각 부문들에서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초과수행하는 속에 2년분,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수백명의 혁신자들이 배출되였으며 온 나라에 집단주의열풍이 세차게 타번지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시려는것이
이렇게 되여 지난해 12월말에
진정 공화국인민들에게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 전진과 혁신의 실천적무기를 안겨주시고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쳐주시는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속에서도 2021년에 빛나는 승리를 거둔것처럼 새해 2022년은 더 큰 승리로 공화국력사에 길이 빛나게 될것이다.
지금 공화국인민들은
백 명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