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8일 《통일신보》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국방력
그 누구도 다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
음미해볼수록 공화국의 국방력강화의 길에 새겨진 긍지높은 자욱들이 숭엄하게 어려온다.
공화국의 국방정책의 진수는 자기 힘으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것이며 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으로 그 어떤 위협과 도전도 억제하고 평화를 믿음직하게 흔들림없이 수호하는것이다.
돌이켜보면 힘이 없어 바다건너 오랑캐무리에게 국권을 빼앗기고 인간의 존엄과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히고 롱락당해야만 했던 민족, 설음많던 민족이 바로 조선민족이였다.
힘이 없으면 외부세력의 침략과 침해로부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킬수 없고 인민의 존재자체도 끝장난다는것이 우리 민족이 찾은 피의 교훈이였다.
공화국은 외세에 의해 강요된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과 지속되는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공갈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면서 무수한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왔다.
오늘날 세계적인 판도에서 군사기술과 무장장비의 급속한 발전으로 국가들의 안전환경은 변화되고있다.
더우기 앞에서는 《평화》, 《번영》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그 무슨 《위협》을 론하며 공화국을 겨냥해 해마다 빈번히 진행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들과 첨단무장장비반입으로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위험성은 날로 악화되고있다.
엄중한것은 남조선당국이 이제는 공화국의 자위적인 국방력발전권리까지 빼앗으려고 심지어 공화국의 상용무기시험까지도 《무력도발》이라느니, 《위협》이라느니, 긴장을 고조시키는 《부적절한 행위》라느니 하는 딱지들을 잔뜩 붙여놓고 미국을 위시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목소리를 솔선 선창하는데 나서고있으며 《도발》과 《위협》이라는 단어를 《대북전용술어》로 쓰고있는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이러한 이중적이며 비론리적이고 강도적인 위험천만한 언동들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강한 유감과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은 공화국의 무장력이 상대할 대상이 아니며 공화국은 남조선을 겨냥해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이 아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70여년전 외세에 의해 일어난 전쟁에서 동족끼리 총부리를 맞대고 싸운 끔찍한 력사의 한페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강력한 자위력은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발전의 담보이다.
공화국은 조선반도지역에 굳건한 평화가 깃들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도 사소한 자만과 답보도 없이 강력한 국방력강화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것이다.
리 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