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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0(2021)년 8월 29일 《통일신보》

 

《정치철새》인가 《트로이목마》인가

 

흔히 대내에 잠입한 간첩이라 하면 고대그리스인들이 대적하던 트로이인들에게 거짓선물로 주었다는 《트로이목마》를 떠올린다.

남조선의 《국민의힘》후보인 윤석열을 보는 관중도 그런 생각인 모양이다.

요즘 남조선언론들은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더불어민주당후보들이 《국민의힘》후보들에 비해 비교적 지지률이 높은데 대해 련일 보도하고있다.

특히 경기도지사 리재명과 전 《국무총리》 리락연이 보수야당에서 제일 앞서나가는 윤석열보다 인기가 높다고 한다.

그 원인은 여러가지로 말할수 있지만 기본은 윤석열자신에게 있다고 한다.

장모와 처의 부정부패의혹에 대한 부실한 해명, 《120시간로동제》, 《불량식품》, 《박근혜불구속》 등 《1일1망언》, 《도리도리 윤석열》, 《쩍벌남》 등의 몰상식한 몸가짐…

《사람잡는 윤석열》, 《몰상식한 후보》, 《<국민의힘>은 말실수 안하게 입마개 해주어라.》라는 비난이 그치지 않고 윤석열을 풍자하는 《아래도리 보고 누구인지 맞추기》유희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이런 윤석열이고보면 그와 대비하는 리재명이나 리락연의 인기가 자연 올라가기마련인것이다.

그러니 《국민의힘》내부에서도 머리를 젓는 형편이다.

혹시 고의적인 말실수나 행동은 아닌지, 《국민의힘》을 내적으로 와해시키고 외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입당한것은 아닌지, 《국민의힘》것들이 여러 의문과 추측속에 아무리 비판하고 조언을 주어도 윤석열에게는 소귀에 경읽기다.

그래 《어처구니가 없다.》, 《역시 준비가 안되였다.》고 한탄하다가 생각이 기우는것이 《트로이목마》라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한때는 《보수적페청산》의 칼잡이였던 윤석열이 이제는 보수와 한덩어리가 되였다는것이 참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를 정치만화감이 아니던가.

과연 그가 한갖 《정치철새》이겠는가, 아니면 《트로이목마》이겠는가?

아마 시간만이 증명해줄것이다.

 

본사기자 김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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