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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0(2021)년 8월 25일 《통일신보》

 

세상은 어두워도 이 땅은 밝다

 

《나는 지금 캄캄한 어둠속에 홀로 있다. 악성병마에 남편과 자식을 잃고 폭우와 큰물에 집과 가산까지 잃었으니 살길이 막막하다. 한치앞도 가늠할수 없는 이런 삶이 정말 지겹다.》

이것은 얼마전 인터네트에 실린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 녀성의 눈물에 젖은 목소리이다.

그러나 이와는 상반되는 글도 찾아볼수 있었다.

《나는 두눈을 볼수 없는 장애인녀성이다. 그러나 나는 어둠이 무엇인지 모른다. 나의 마음에 광명을 주고 따스함을 주는 사회에서 태여난 나의 삶이야말로 복받은 삶이다.》

이 글은 인터네트에 실린 공화국의 한 장애인녀성의 토로이다.

두 녀성의 대조되는 말에서 밝은 나라와 어두운 나라, 희망에 넘쳐 사는 인민과 절망속에 살아가는 인민의 실체를 보게 된다.

사람들은 누구나 밝은 세상에서 살기를 념원해왔다.

불빛찬란한 거리나 오색령롱한 빛으로 휘황한 세상이 아니라 정의와 진리로 찬란하고 륜리와 도덕으로 문명한 악의 어둠이 없는 나라에서 살기를 기원해왔다.

하기에 계몽주의문인의 대표자인 도이췰란드의 작가 괴테는 유언대신 《좀 더 빛을…》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또 민심을 등진 악정으로 말미암아 사회에 어두운 악의 그늘이 드리우면 수십수백만 인민들은 손에손에 초불을 들고 밝은 세상을 지향하는 투쟁으로 맞선다.

한점의 그늘도 없는 밝은 나라, 밝은 세상은 빛과 열로 만물에 생명을 준다고 하는 자연계의 태양도 만들수 없는것이다.

허나 이 지구상에 그 어느 구석을 둘러보아도, 그 어느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보아도 그늘 한점 찾아볼수 없는 밝은 나라, 밝은 인민들이 있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공화국이고 공화국인민들이다.

하다면 공화국은 세계적인 대재앙과 련속되는 자연재해속에서도 어떻게 그렇듯 밝고 무엇으로 그토록 인민들은 랑만에 넘쳐있는것인가.

그 해답은 령도자의 불보다 뜨거운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적인 복무에서 찾아볼수 있는것이다.

공화국의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인민들에게 열과 정을 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환히 밝혀주신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들을 혈연의 정으로 품어안으시고 어머니와 같은 헌신의 사랑과 정을 부어주고계신다.

어느 한 작가는 말하기를 어머니는 이 세상에서 자식의 이름을 가장 많이 불러주는분이라고 하였다.

가까이에 있어도 마음을 못 놓으며 불러보고 멀리에 있을 때는 그리워 자식들의 이름을 불러보는것이 어머니이다.

인민, 이 부름은 경애하는 그이께서 사랑에 젖은 어머니의 목소리로 늘 불러주시는 친근한 호칭이다.

인민을 이끄시여 10년, 이 나날 경애하는 그이만큼 인민이라는 그 부름을 그토록 많이, 그처럼 절절하게 불러주신분은 없다.

그이께서는 새해 첫아침에 하시는 신년사들에서, 중요대회들에서 하시는 보고마다에서 인민이라는 이름을 보통 수십번씩 불러주시며 인민을 위한 한해한해를 시작하시고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가고계신다.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인민의 편의와 리익부터 먼저 생각하시고 언제나 정답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이라고 호칭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맹약을 거듭 다지군 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어머니는 자식들을 위한 헌신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는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신의 고생을 묻어 인민들의 소원과 행복을 꽃피워가고계신다.

그이께 있어서 꼭 하고싶으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인민을 잘 먹이고 잘살게 하기 위한 일이다.

인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할 물고기산앞에서, 황금벌앞에서, 감자가루산앞에서, 과일대풍앞에서 그이께서는 온갖 로고를 잊으시고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신다.

그 인자하신 미소에서 인민은 세상에 다시 없을 사랑과 정의 열도를 느끼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추운줄도 두려운줄도 모르는것이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 나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 나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바로 이것이 그이께서 지니신 멸사복무의 인민관이다.

어머니는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극진한 사랑을 베풀어준다.

기뻐하며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슬퍼하며 힘들어하는 사람들곁에 있어주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그이께서는 큰물이 채 찌지도 않은 험한 길로 직접 차를 몰고 가시였고 금시라도 무너져내릴듯 한 위험한 철다리우로 친부모들보다 먼저 피해지역 인민들을 찾아가시였다.

큰물피해를 입은 자기들의 마을에서 너무도 뜻밖에 경애하는 그이를 만나뵙고 인사도 제대로 올리지 못한 인민들,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르는 그들의 마음속에서 근심과 걱정은 가뭇없이 사라져버렸다.

하기에 세상사람들은 《하늘이 이 나라 인민들의 집과 가산을 빼앗아갔지만 웃음만은 앗아가지 못하였다.》, 《이제는 수재민들이 살던 집이 력사책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옛것으로 되여버렸다.》라고 부러움과 찬탄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조국과 민족의 휘황한 미래를 밝혀주신다.

그 나라의 명암을 알려면 나라의 가장 어두운 구석을 보라는 말이 있다.

세계의 도처에서 부모잃은 아이들과 돌봐줄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이 천대받고 수난당하며 거리를 헤매고있는것이 보편적인 현실로 되고있다.

그러나 공화국에서는 부모잃은 아이들은 있어도 부모의 사랑을 잃은 아이는 단 한명도 찾아볼수 없으며 돌봐줄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이 국가적인 보살핌속에 로동당세월이 좋다고 노래를 부르며 청춘의 활력속에 살고있다.

공화국을 찾아왔던 한 외국인이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에서 자라는 원아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이 나라의 밝은 미래에 대하여 확신하게 된다고 한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가장 훌륭한 명당자리들에 가장 밝고 훌륭하게 애육원과 육아원, 양로원들을 지어주시고 준공테프도 이 집에서 살게 될 주인들이 끊도록 해주시였다.

《공화국은 밤마저도 밝은 나라였다!》

이것은 지난해 10월에 열린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보고 터뜨린 세인의 평이다.

황홀한 10월의 밤하늘가에 울려퍼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절절하고 눈물젖은 그 음성 《고맙습니다!》.

이것은 정녕 감격없이는 들을수 없고 눈물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것이였다.

온 나라의 마음이 뜨겁게 굽이치는 이처럼 벅차고 환희로운 밤 이 자리에 서고보니 전체 인민에게 무슨 말씀부터 드렸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무엇보다먼저 오늘 이렇게 모두가, 우리 인민모두가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하실 때 이 나라 인민만이 아닌 온 세계가 감격의 도가니로 들끓었다.

《공화국의 밤은 우리의 낮보다 아름다웠다.》, 《저런 령수를 모신 공화국의 미래는 오늘의 이 밤처럼 휘황찬란할것이다.》

이구동성으로 쏟아내는 세계의 여론들에는 보다 찬란할 공화국의 래일의 모습이 그려져있었다.

앞으로 75년이 아니라 750년, 7 500년이라도 당을 따르고 지켜줄 하늘같은 힘을 온몸으로 뿌듯이 받아안게 된다고 하시며 인민과 잡은 손을 더 굳게 잡으시고 천만년미래에로의 휘황한 길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열정넘친 고백에서 세인은 비로소 이 나라, 이 인민의 모습이 왜 그토록 명랑하고 그 미래가 어떻게 되여 그토록 찬란한가를 똑똑히 알게 되였다.

사랑과 정으로 밝은 나라, 륜리와 도덕으로 화창한 이 땅에서는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며 뜻하지 않은 불행을 당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미덕의 이야기들이 너무도 례사로운 이야기로 되고있다.

어머니를 따르는 자식들마냥 인민은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믿고 진심으로 따르기에 인민들은 누구나 기쁨에 넘치고 어디에나 따뜻한 정이 흐르는 밝은 세상이다.

인민의 친근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공화국은 오늘도 밝고 래일은 더욱 휘황찬란하다.

사랑과 인덕으로 따라서게 하고 믿음과 확신으로 전진해가는 이 나라 이 인민의 앞길은 더더욱 밝고 창창하며 공화국은 세계의 등대로 찬연한 빛을 발산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리 경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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