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8월 24일 《통일신보》
민족의 향취 풍기는 나라
조선민족의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빛내여주시고 민족의 우수성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하기에 해내외동포들은 외세의 강점과 지배하에서 민족의 넋이 시들어가는 남조선과는 너무도 판이한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며 찬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남조선의 한 력사학자는 《이 땅에서는 민족의 넋과 미풍량속이 여지없이 짓밟히고 송두리채 사라지고있는 반면에 북에서는 민족적인 모든것이 철저히 고수되고 찬란히 개화발전하고있다. 선조들이 창조한 유산들이 외세의 탐욕과 끊임없는 전쟁연습으로 무참히 략탈, 파괴되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이 땅이다. 하지만 북에서는 자기의것을 소중히 간직하고 그것을 민족적정서와 요구에 맞게 꽃피우고 발전시키고있다. 북에서는 조상전래의 유적, 유물 등 유산들이 끊임없이 조사발굴되고 훌륭히 복원되여 민족의 향취를 풍기고있을뿐아니라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미풍량속이 개화만발하고 민족문화전통이 참답게 살아숨쉬고있다. 북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안겨 살아야 할 조국이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서울에 사는 한 주민은 《
한 해외동포는 《오랜 기간 공화국의 민족문화시책을 연구하는 과정에 공화국의 정치야말로 민족문화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정치임을 페부로 느꼈다. 민족의 력사도 대를 이어
해내외동포들은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