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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0(2021)년 2월 17일 《통일신보》

 

[시초] 

2월에 넘치는 인민의 노래

 

장군님생각

김태룡

늘 품고계시는 소중한것 있다면

흐르는 세월에도 지지 않는 추억과 더불어

더더욱 마음깊이 간직하신것 있다면

우리 원수님께 있어

그것은 무엇이던가

 

가시는 길 차창밖에 비끼여오고

아득한 밤하늘 별빛에도 어리여오는

기쁘시면 더욱 사무치게

힘겨우실 땐 못견디게 간절해지시는

오, 그것은 장군님생각

 

깊어가는 그이 사색에도 깃들고

언제나 바쁘신 그이 걸음에도 갈마들어

마음속으로 장군님과 나누신 이야기

심중을 터쳐 아뢰이는 뜻깊은 말씀

아니 새겨진 날 하루라도 있었던가

 

어버이의 유훈 하나하나 이루실 때마다

장군님께 보여드렸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절절히 말씀하시고

인민의 재부가 하나둘 늘어날 때면

장군님께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움

아프게 멍울로 남는다 하시였거니

 

그 어디 가시여서도 장군님생각

백가지 일 하시고 만가지 복 꽃피우셔도

마음속엔 오직 하나 장군님생각

흐르는 해와 달을 하루와 같이

장군님의 유훈 가슴에 품고

위민헌신 한길만을 걸으시는 원수님

 

그토록 열렬하고 그리도 절절하게

원수님 마음에 꽉 차있는 장군님생각

그것은 장군님과 함께라는 절대적인 믿음

언제나 힘을 주고 고무를 주시는

장군님 길이 모시고 세월의 끝까지

이 조선 떨쳐가실 위대한 맹세이거니

 

그이 계셔 우리의 생활엔

장군님과 떨어져 흐르는 날이 없어라

그이 떨쳐가시는 모든 승리와 영광속에

장군님 태양의 그 존안 빛나고있어라

아, 원수님 마음속 가장 가까이엔

영원한 우리 어버이장군님이 계시여라

 

세상끝까지 울리여가라

리송일

 

어버이를 그리고 그리는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마음 담아싣고

오늘도 평양역시계에서 울리는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은은한 그 선률에 귀기울이면

눈가에 어려오는 자애로운 장군님모습

2월의 이 아침엔 그리움 더욱 사무쳐

온 나라 강산 어디서나 터치는 목소리

장군님, 그리운 어버이장군님!

 

눈내리는 북방의 험한 길 가실 때에도

오성산 칼벼랑길 오르실 때에도

굽이굽이 고개고개 그 자욱 따라서며

안녕을 바라는 축원의 맘 담아싣고

장군님 계신 곳으로 울려가던 노래여

 

정녕 몇몇해였더냐

래일은 탄생일인데 평양으로 오실가

안타까이 기다려지던 마음

그래서 우리 간절히 기원하지 않았더냐

노래여, 구름처럼 산을 넘고 바람결에 실려

장군님 계신 곳에 울려가라고

 

그 뜨거운 추억을 안고

평양역시계는 오늘도 울리누나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장군님의 강국념원 꽃펴나는 강산에서

나날이 행복이 커갈수록 더해만 가는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얼마나 좋으랴

눈덮인 철령길, 가파론 오성산길…

험한 길만 걸으시던 장군님

광명성절 꽃바다속에 모시였으면

단 한번만이라도

인민의 웃음속에 만시름 푸시였으면

 

아, 한평생 사랑다해 정을 다해

인민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신 어버이

하늘같은 그 은정 정녕 못 잊어

영원히 모시고 받들 인민의 마음싣고

평양역시계여 울려가라 그리움의 송가를

이 세상 끝까지 세월의 끝까지

 

당중앙의 불빛을 우러르며

리철준

 

누구나 장군님생각으로

잠 못 드는 광명성절 이밤

집집의 창가마다 흐르는 불빛아래서

우리는 그려보노라

당중앙창가의 불빛을

 

어버이장군님 계시던 곳

편히 쉬시옵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원

여름이면 달과 별에

겨울이면 밤하늘 눈송이에

간절히도 실어보내던 곳이여

 

허나 당중앙창가의 그 불빛

언제 한번 꺼진적 있었던가

인민들 단잠에 든 깊은 밤에도

온 나라 대가정을 보살피는

아, 어머니의 눈빛같은 당중앙불빛은

세월이 갈수록 밝은 빛 뿌리였거니

 

그 불빛아래서 펼쳐지지 않았더냐

기쁨으로 이어진 이 땅의 복된 세월이

존엄높은 삶을 두고 누구나

행복을 말하고 희망을 꽃으로 피운 시대

벅찬 숨결로 고동친 전변의 새 력사가

 

아이들이 노래부르며 가는 학교길

그 불빛이 있어 그처럼 밝고밝았더라

남들이 보지 못하는 머나먼 앞날도

그 불빛이 있어 환히 바라보았어라

시련과 고난의 먹장구름 밀려들 때에도

그 불빛은 희망의 등대로 우릴 이끌었어라

 

장군님 한생 밝히신 당중앙의 불빛

오늘은 원수님 그 불빛아래에서

더 좋은 래일의 설계도를 펼치시고

더 휘황할 앞날 밝혀주신다

장군님 맡기신 인민을 마음에 품으시고

 

누구나 잠 못 드는 광명성절의 밤이면

마음에 따스히 비쳐드는 빛

오, 이밤도 우리의 원수님

당중앙창가의 그 불빛아래에서

장군님뜻과 념원 기어이 이루실

신념과 의지 뜨겁게 불태우시려니

 

장군님생각 원수님생각

끝없이 불러주는 불빛이여서

당중앙의 불빛 숭엄히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 담아싣고

2월의 밤하늘에 울리는 노래소리여

 

조국의 미래를 펼치여가는

당중앙창가의 눈부신 불빛

찬란한 향도의 그 빛발속에

창조의 새날이 밝아오네

 

위민헌신의 세계

김영일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오직 이 땅에서만 들을수 있는

위민헌신-가슴을 치는 이 부름앞에서

묻노니, 우리 원수님께 있어

인민은 하늘이던가 세상의 전부이런가

 

인민을 위하시는 그 진정 너무도 웅심깊고

주시는 그 사랑 너무도 극진하여

스스럼없이 아버지라 부르는 원수님

심중을 터놓고 하신 그 말씀은

새기면 새길수록 눈물겨워라

 

-나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이

장군님의 영상으로 안겨옵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장군님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을 받들 생각뿐입니다

 

아, 장군님의 영상으로 안겨오는 인민

그 인민이 그토록 귀중하시여

우리 원수님 뜻깊은 당대회장에

이민위천 그 글발 빛뿌리도록 해주시였어라

인민을 운명의 하늘이라 부르시였어라

 

인민이 행복하면 장군님 기뻐하시기에

인민을 위한 일에선 만족을 모르시며

열백가지 기쁨우에 천만가지 기쁨 꽃피울

소망과 념원을 불태우시는 원수님

 

장군님 모시듯이 인민을 받들 의지

그 얼마나 세차게 끓어번지셨으면

태풍이 불어치는 수도의 거리

인민이 걱정되시여 누벼가셨으랴

물먹은 로반 위험한 철길우로

인민행렬차를 서슴없이 몰아가셨으랴

 

세계를 휩쓰는 무서운 악성병마속에서

지켜주신 은덕 한량없건만

오히려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인민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보내신

아, 위대한 어버이 김정은원수님

 

세상 제일 친근하신 원수님 계시여

장군님 수놓으신 이민위천의 력사는

위민헌신의 력사로 줄기차게 이어지고

세상이 온갖 풍운에 시달린다 해도

이 땅의 인민들 언제나 복받은 삶 누려가거니

 

인민을 품어안아 하늘로 받드시는

원수님 그 품 떠나 우리는 못살아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빛발이 넘쳐

따사로운 내 조국땅 인민사랑의 화원에서

인민은 영원히 원수님만 따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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