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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09(2020)년 3월 23일 《통일신보》

 

권력싸움으로 《제개비네 집안》된 반역당

 

요즘 남조선에서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의 처지가 가엾기 그지없다.

그것도 그럴것이 《총선》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어느것 하나 제마음대로 되는것이 없이 오히려 그 반대로만 되기때문이다. 제가 내세웠던 《공천》관리위원회와 《미래통합당》지도부사이의 갈등으로 《공천》관리위원장이 자진사퇴하였는가 하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전 《바른미래당》공동대표를 끌어들이려 하였지만 그것도 허사로 되였다. 전 《바른미래당》공동대표가 《보수통합》의 미명하에 《미래통합당》에 발을 들이밀면서 자기부하들을 좀 돌보아달라고 부탁한 요구가 실현되지 않자 왼새끼를 꼰것이다.

설상가상으로 《험지출마》요구를 거부하였다는 구실로 《총선》후보추천에서 제거한 《정적》들이 저저마다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그 정도가 《무소속련대》에까지 이르고있다고 한다.

이것도 부족한지 이번에는 황교안이 자기처럼 믿고있던 핵심측근에게서마저 배신당하는 수모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으로 내세운 《미래한국당》이 《총선》후보추천과정에 《반란》을 일으켰던것이다. 《미래한국당》이 《총선》후보추천을 하면서 황교안의 요구를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고 저들의 리속만 차렸던것이다.

이를 두고 《미래통합당》내부에서 《체면을 구긴 황교안》, 《뒤통수를 맞은 황교안》등의 비평들이 나오고있지만 황교안의 입에서 나오는것이란 《정치란 믿음》, 《배신감》과 같은 공허한 메아리뿐이다.

황교안으로서는 갈수록 험산이고 억장이 무너지는 심경일것이다.

사실상 황교안에게 있어서 《미래한국당》의 《반란》은 청천벽력이였다.

그러나 일신의 부귀와 권력야욕을 위해서라면 어제날의 벗도 원쑤로 치부하고 지어는 부모처자도 모르는 패륜아들이 모인 보수정당들에서 이번의 《미래한국당》의 《반란》은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미래한국당》의 《반란》에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고 《미래통합당》이 아우성치고있지만 그럴수록 역적당에는 믿을 《도끼》란 하나도 없다는것을 보여줄뿐이다.

황교안의 압력속에 《미래한국당》의 대표가 사퇴하는것으로 《반란》은 《진압》되였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이미 행차뒤 나발이다.

《내가 이러자고 정치에 나섰나.》라는 모지름속에 삭발하여 얼마 돋지 않은 머리칼을 쥐여뜯고있는 황교안의 모습은 처량하기만 하다.

《총선》을 앞두고 저들의 리익만을 차지하려는 각 계파간의 권력다툼질에 《콩가루집안》, 《제개비네 집안》으로 락인찍힌 《미래통합당》이 다시금 민심의 단호한 심판을 받을 그날은 가까와오고있다.

 

본사기자 김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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