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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보

주체110(2021)년 9월 11일 《통일신보》

 

축복받은 청춘들

 

공화국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뜻깊은 의의를 가지는 청년절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청년들의 환희에 찬 목소리가 9월의 하늘가에 뜨겁게 메아리치고있다.

《세포등판에 진출하여 첫 배낭을 풀어놓던 때가 얼마전인데 누구나 부러워하는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로 무상의 영광과 행운을 받아안을줄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 《사랑과 정, 믿음이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하문의 자자구구를 접하느라니 눈물이 자꾸만 앞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영광의 기념촬영장에서 우리들을 향해 해빛같은 미소를 보내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환하신 그 영상을 평생 잊을수 없다.》…

그들은 누구들인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 청춘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칠 하나의 일념을 안고 주저없이 탄전으로, 협동벌로, 대건설장들과 섬마을로 자원진출한 청년들이다.

아직은 생소한 고장들에서 인생의 첫 자욱을 뗀데 불과했고 해놓은 일이란 별로 크지 않았다. 허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의 자그마한 소행도 그처럼 기뻐하시며 영광의 경축행사장으로 불러주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으니 행사참가자들이 어찌 감격에 목메이지 않고 격정에 가슴설레이지 않겠는가.

지금도 온 나라 인민의 열렬한 축하속에 개선장군처럼 평양에 들어서던 청년들의 환희에 찬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시내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예술공연관람과 즐겁고 유쾌한 휴식의 한때를 보내며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각별한 사랑과 기대를 다시금 후덥게 새겨안던 그들의 상기된 얼굴도 보이는듯싶다.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린 동무들은 사회주의조선의 크나큰 자랑이고 힘이며 조국과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시대의 청년애국자들이라고 값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문을 받아안으며 경축행사참가자들, 아니 온 나라 청년들이 얼마나 크나큰 감동과 흥분으로 가슴벅차했던가.

돌이켜보면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그이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에서 청년들에게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라는 불변의 리정표를 세워주신 김정은원수님.

전쟁위험이 무겁게 떠돌던 주체101(2012)년 8월 멀리 전선시찰의 길에서 청년절을 맞는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주시였다. 백두대지에 쌓아올린 만년언제를 기쁨속에 희열속에 안아보시며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당시)건설장에서 발휘되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애국심은 우리 나라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하는것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새로운 시대어로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청년동맹 제9차대회와 제10차대회 등 청년들의 대회합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대정치축전으로 진행되도록 지도해주시고 아름다운 정신도덕적풍모의 체현자들인 청년들의 모습을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고싶으시여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장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들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이 탐욕과 향락을 추구하며 수도에로, 도시에로 찾아갈 때 나서자란 정든 고향을 멀리 떠나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자원진출하여 청춘의 위훈을 새겨가는 조선청년들의 장한 모습, 정녕 그것은 청년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고 그들의 힘을 굳게 믿으시며 보람찬 투쟁과 위훈의 한길로 힘차게 떠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정치가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하기에 잊을수 없는 그날의 청년절경축 기념촬영장은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신 무상의 영광에 목청껏 만세를 터치는 행사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것은 온 나라 청년들에게 보내시는 절세위인의 따뜻한 축복이였다.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영웅청년으로 이름떨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확신이였다.

조선로동당의 믿음과 인민의 기대를 한생의 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선봉투사, 애국청년의 영예를 값높이 빛내여갈 불타는 열의가 청춘들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본사기자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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