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성의 상징 조선치마저고리

 

(평양 1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치마저고리는 우리 녀성들이 즐겨입는 민족옷이다.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는 력사적기간 우리 녀성들은 자연기후적조건과 부드러운 감정정서에 맞게 독특한 치마저고리를 창조하여 계승발전시켜왔다.

치마저고리는 고대에 그 기초가 마련되고 삼국시기(고구려, 백제, 신라)에는 기본틀이 형성되였다. 그후 고려, 조선봉건왕조시기를 거쳐 부분요소들이 더욱 다듬어져 녀성들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전통민족옷으로 고착되게 되였다.

해방전 일제가 조선민족의 얼을 빼앗기 위해 치마저고리마저 없애려고 하였지만 우리 녀성들은 그것을 끝까지 지켜왔으며 지금도 조국에 살건, 해외에 살건 누구나 치마저고리를 자기 몸의 한부분으로, 민족성의 상징으로 귀중히 여기며 입고있다.

치마저고리는 우, 아래로 나뉘여져있으며 웃옷인 저고리는 깃, 소매, 섶, 동정, 고름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치마는 폭과 조끼로 되여있는데 옆터침을 주어 활동에 편리하게 만들었다.

치마저고리는 나라의 모든 녀성들이 일상옷, 명절옷, 결혼식옷, 무대옷 등 넓은 범위에서 즐겨입는다. 치마저고리에는 꾸밈형태와 장식수법에 따라 색동저고리, 삼회장저고리, 꼬리치마, 슬란치마, 주름치마 등이 있으며 저고리와 치마를 여러가지 색으로 아름답게 조화시켜 입는 록의홍상, 황의홍상과 같은 다양한 차림새가 있다.

오늘날 조선치마저고리제작기술은 전문교육부문과 조선옷점, 피복공장들에서의 교육과 생산 그리고 옷전시회, 기술강습, 도서, 록화편집물 등을 통하여 널리 보급일반화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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