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남패자부근전투

 

남패자부근전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휘밑에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주체27(1938)년 11월 중순 몽강현 남패자부근에서 벌린 습격전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혁명을 계속 전진시키기 위하여 림강지구에서 활동하던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남패자로 향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남패자에 거의 다달았을 때 정찰조로부터 행군대오의 앞방향에 1 500여명의 적들이 숙영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선제타격으로 적들을 소멸할것을 계획하시고 여러개의 습격조를 편성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정과 지형지물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데 기초하시여 적숙영지를 기습할 때에 서쪽산만은 비우고 그리로 도망치는 놈들을 내버려두었다가 숙영지기습이 끝난 다음 추격하여 족치도록 강조하시였다. 적들은 강기슭에 100여개의 천막을 치고 젖은 신발들을 우등불주위에 널어놓은채 보초병들과 순찰병들을 제외하고 모두 자고있었다. 전투명령에 따라 습격조들은 새벽녘에 적숙영지를 세면으로 포위하고 대상물에 접근하였다. 이때 습격조를 발견한 적취사병 한놈이 《공산군이다!》하고 고함을 지르며 뛰는 통에 적들속에서는 혼란이 일어났다. 더는 지체할수 없는 순간 습격조원들은 일제히 놈들의 천막들에 달려가 적들속에 수류탄과 총탄을 퍼부었다. 뜻밖의 정황에 부딪친 적들은 신발도 신지 못하고 우등불주위에서 갈팡질팡하다가 무리로 쓰러졌다. 기관총수들은 기관총이 얼어서 쏠수 없게 되자 대담하게 적의 우등불에 뛰여들어 총을 녹여가지고 놈들에게 련발사격을 퍼부었다. 살아남은 적들은 이미 비워둔 서쪽산으로 도망치다가 멀리 가지도 못하고 눈속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이날 전투에서 적들은 투항한 몇놈을 제외하고 모두 총에 맞거나 얼어죽고말았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다음날 낮에 저격무기의 집중사격으로 적비행기를 쏴 떨구었다.

남패자부근전투의 빛나는 승리는 일제침략자들에게 커다란 군사정치적타격을 주고 적들을 공포에 몰아넣었으며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차후 행동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였다.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1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