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10일 《로동신문》

 

혁명의 만년재보 

란촌혁명사적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와 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사적건물들을 잘 관리하고 철저히 보위하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란촌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란촌마을을 찾으시여 불멸의 자욱을 남기신 곳이다.

평안남도 증산군에 자리잡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와 전후 농업협동화시기에 란촌마을을 여러차례 찾으시여 당사업과 녀맹사업을 강화하며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밝혀주시고 계급교양과 관련한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였다.

사적지에는 혁명사적표식비가 있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을 찾으시였을 때 들리시였던 리인민위원회사무실과 농민의 집을 비롯한 사적건물들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7(1948)년 10월 리인민위원회사무실에서 리안의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한밤을 지새우시며 당세포사업과 녀맹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와 마을농민들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주체43(1954)년 10월 이곳을 또다시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관리위원장의 집에 들리시여 마을형편과 조합살림에 대하여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그러시다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에 그의 가족친척들이 모두 피살되였다는것을 료해하시고 통분하신 마음을 금할수 없으시여 갈리신 음성으로 아픔이 클수록 마음을 굳게 먹고 억세게 살아가야 한다고 뜨겁게 위로하시였다.

오랜 시간이 흘러 떠나시려던 걸음을 멈추시고 깊은 생각에 잠기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대문곁에 서있는 관리위원장의 손을 잡아주시며 혼자 남아있을 배동무를 생각하니 발걸음이 차마 떨어지지 않는다고, 배동무와 함께 하루밤을 같이 자고 가겠다고 하시면서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시였다.

몸소 그에게 술도 권하시며 새벽녘이 되도록 살아온 경위도 들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떻게 하는것이 원쑤를 갚는 길인가 하는것을 가르쳐주시였다.

다음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잡초무성한 진펄길을 걸으시며 갈대숲을 논으로 개간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으며 산에도 오르시여 고기생산을 늘일 방향과 방도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해 10월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관리위원장에게 선물로 고급양복 한벌과 자신께서 애용하시던 사냥총도 보내주시였다.

이곳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용하신 식사도구 등 사적물들이 보존되여있다.

사적지에는 이밖에도 주체43(1954)년 10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란촌마을 농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조합이 해야 할 일을 의논하여주신 뜻깊은 곳도 있다.

오늘도 란촌혁명사적지는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에게 대해같은 사랑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매한 풍모를 길이 전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수정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0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