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19일 《로동신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공공교통수단을 통한 전파를 막자면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류입과 전파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는데서 사람들이 매일이다싶이 자주 리용하는 공공교통수단을 통하여 악성비루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성을 높이고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얼마전에 시달된 《공공교통수단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잠정)에는 렬차, 지하철도, 무궤도전차, 궤도전차, 뻐스, 택시 등 공공교통수단들에 의한 감염증전파의 방지를 위해 운전사, 승무원, 차장들이 지켜야 할 요구에 대하여 상세히 지적되여있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공공교통수단겉면에 대한 소독을 정확히 해야 한다.

일상적으로 공공교통수단을 위생적으로 깨끗이 유지하여야 하며 예방소독대책을 취하고있어야 한다. 한번 운행을 마친 다음 운전대, 손잡이, 의자 등 차내부면들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소독은 염소계소독제 500㎎/L를 묻힌 소독수건으로 닦아야 한다.

바닥이 심히 어지러워졌을 때에는 염소계소독액 1 000㎎/L나 이산화염소소독제 500㎎/L를 리용하여 닦아야 한다.

바닥을 소독할 때 먼저 끝부분에서부터 내부로 한번 문지른다. 내부소독을 끝낸 다음에는 다시 내부에서부터 외부로 한번 더 반복하여 소독한다.

소독은 적어도 30분이내에 하여야 한다.

의자씌우개 등의 방직물들은 한주일에 한번씩 세탁하고 소독처리를 진행하여야 한다.

통풍환기를 잘하여야 한다.

일상조건에서 자연통풍을 진행하거나 기계적인 통풍을 할수 있는데 차의 창문을 열고 속도를 낮추어서 운전할수 있고 또한 차가 멈추었을 때에는 창문을 열고 통풍을 진행하여 공기류통을 보장할수 있다.

개인예방대책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승무원들은 의료용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1회용장갑은 다시 쓰지 말아야 하며 기타 재생가능한 장갑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매번 깨끗이 빨아 소독해서 써야 한다.

손위생을 철저히 지키는것도 중요하다. 한번 승차를 끝내면 의무적으로 손세척실에서 손씻기를 진행해야 한다. 승무시에 소독수로 적신 수건을 언제나 옆에 놓고 자주 손을 씻어야 한다.

려객렬차나 장거리뻐스에서는 뒤좌석에 구급장소를 설치하여 의진자가 나타나는 경우 그곳에 잠시 격리시킬수 있다.

승무원들은 운행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예방에 대한 선전사업을 진행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은 태우지 말아야 한다. 려객렬차, 장거리뻐스에서는 개찰구나 출입문앞에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여 열이 나는 사람(37℃이상)은 절대로 태우지 말아야 한다.

려객들이 탑승할 때 소독액으로 손을 소독하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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