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0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스쳐지나지 않으신 문제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에 새로 건설한 상점을 돌아보시던 때에 있은 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무용품매대에 이르시자 걸음을 멈추시였다.

거기에는 학습장, 수첩, 필기도구를 비롯하여 각종 사무용품들이 진렬되여있었다.

한동안 그 모든것을 만족스럽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매대로 다가가시더니 4색원주필을 하나 꺼내드시였다.

이윽하여 원주필이 사무를 보기에 편리한가를 가늠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무엇인가 찾으시는듯 주위를 둘러보시였다. 원주필이 잘 써지는가 알아보시려는것이였다. 그런데 매대에는 원주필을 써볼만 한 종이가 없었다.

한 일군이 급기야 진렬대에 있던 학습장 한개를 꺼내서 탁우에 놓아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볍게 웃으시더니 사무용품매대에서 필기도구들을 팔아주는것만큼 손님들이 그것을 써볼수 있도록 종이를 놓아주어야 한다고, 그래야 손님들이 필기도구를 써보고 마음에 드는것을 살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인민들의 편의를 위해 늘 마음쓰시는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누구도 생각지 못한 그런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까지 가르쳐주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이 완전무결해야 한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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