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깊은 철사다리
(평양 12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108(2019)년 5월 4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야강2호발전소를 찾으시였다.
출렁이는 물결을 품어안고 거연히 서있는 언제를 한동안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야강2호발전소 언제를 정말 멋있는 위치에 건설하였다고, 지금과 같은 갈수기에도 발전소저수지에 많은 물이 차있는것을 보니 기분이 대단히 좋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금야군당 책임일군으로부터 발전소운영실태를 보고받으신 그이께서는 금야강2호발전소가 능력대로 전기를 생산할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하시면서 해당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감격에 겨워있는 군당책임일군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쪽에 시선을
얹으시며 저기로 올라가보자고 말씀하시였다.
잠시 주위를 둘러보시다가 조정지순회점검다리로 올라가는 곳에 설치된 철사다리를 보시고 반색을 지으신 그이께서는
저쪽으로 올라가자고 하시였다.
뜻밖의 말씀에 일군들은 당황함을 금할수 없었다.
그 사다리는 발전소 근무성원들이 언제와 수문의 상태, 수위 등을 감시하기 위하여 순찰할 때 리용하는것이였는데 경사가 매우 급하고 협소하기
그지없었다.
일군들모두가 어쩔바를 몰라하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벌써 철사다리쪽으로 성큼성큼 걸음을
내짚으시였다.
옥죄여드는 마음을 안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던 일군들이 뒤이어 철사다리를 타고 올랐을 때
그이께서는 벌써 조정지순회점검다리의 한가운데 서시여 주변의 전경을 부감하고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저수량이 괜찮다고, 물이 언제나 차있으니 전기를 생산하는것은 물론 그
물로 음료수도 보장하고 농사도 지을수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군당책임일군에게 군안의 인민들이 좋아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군당책임일군의 자랑에 겨운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이제
발전기를 더 설치하여 전기덕을 단단히 보게 되면 그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군에 어떤 지방산업공장들이 있는가, 개건현대화계획을 가지고있는가 하는것을 일일이 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당위원장은 전기문제를 풀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군안의 인민생활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다시금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인민생활과 관련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거듭 받아안는 군당책임일군의 눈앞에는 방금전
그이께서 몸소 타고 오르신 철사다리가 삼삼히 어려왔다.
철사다리, 정녕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신의 수범으로 일군들을
이끌어 세워주신 복무의 좌표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험한 길도 선뜻 택할줄 아는 일군, 바로 그 길에서 인민생활의 밑바닥까지 헤아려보고 인민의 웃음꽃을 더 활짝
피워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는 원수님의 간곡한 당부를 새겨안은 력사의 증견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