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설명절이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시며
주체26(1937)년 설명절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대원들과 함께 횡산밀영에서 맞으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적들의 폭압공세가 극도에 이르러 백두산일대에 어마어마한 《토벌》력량이 집중되고있던 당시의 조건에서 그것도 밀영에서 편안하게 설명절을 쇤다는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
오직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용단이였다.
그날 소박한 귀틀집에서 대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해방된 조국에서의 설명절을 그려보시며 인민의 참다운 충복이 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락회시간에는 대원들의 요구에 쾌히 응하시여 친히 노래도 부르시였다.
그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대원들은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 필승의 신념을 가다듬었다.
위대한 헌신의 하루
주체88(1999)년 설명절이였다.
이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한 녀성고사총중대를 찾으시였다.
오매에도 그리던 위대한 장군님을 뜻깊은 날에 중대에 모시는 최상의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군인들의 가슴속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이 문화정서생활은 어떻게 하고있는가, 겨울에 침실온도는 얼마인가, 녀성군인들의 구미에 맞게 음식은 어떤것들을 해먹는가, 온실남새농사는 어떻게 하고있는가를 물으시며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알아보시였다.
혁명적기백이 약동하는 중대군인들의 예술소품공연을 보시고서는 사상과 기술, 도덕과 문화소양 등 모든 면에서 우리 인민군대는 혁명군대의 모범이라고, 이 위대한 힘을 당할자는 세상에 없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명절날마저 전사들과 함께 계시며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격정의 눈물속에 우러르는 중대군인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일편단심 어버이장군님을 따라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며 수령옹위의 제일결사대답게 조국방선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갈 충정의 맹세가 더욱 불타올랐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1(2012)년 설명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맡기고 가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시려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이한 새해의 첫날부터 끊임없는 전선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설명절의 휴식마저 뒤로 미루시고 만경대의 원아들을 찾으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호를 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원아들의 빨갛게 상기된 얼굴들을 어루만져주시고 추운 날씨인데 장갑을 왜 끼지 않았는가, 손이 시리지 않은가고 물어주시며 그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어둠이 짙을 때까지 학원의 곳곳을 돌아보신 그이께서는 식당에도 들리시여 설명절음식을 맛있게 먹고있는 원아들의 밥그릇을 만져도 보시고 국이 식을가 념려도 해주시며 물고기를 정상적으로 먹이자면 얼마나 필요한가도 물어주시였다.
아버지장군님을 사무치게 그리는 원아들의 맑은 눈동자에는 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안고오신 또 한분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이 깊이깊이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