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뭇없이 사라진 각종 《타발병》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56(1967)년 6월 어느날 증산군의 어느 한 저수지기슭에 자리잡은 양어사업소를 찾으시였다.

이곳 양어사업소는 조직된지 다섯해가 되여오지만 군내인민들이 이렇다하게 덕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양어에 대한 신심이 없어보이는 사업소일군의 주눅이 든 표정을 보시고 그에게 양어사업이 잘 진척되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가고 물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800여정보나 되는 양어장에 40명 가까운 종업원들, 그중에 기사, 기수는 한명도 없다고 하는 그의 보고를 받으시고 이곳 일군들이 양어사업을 신비스럽게 여기면서 조건에 빙자하고 앉아뭉개고있다는것을 간파하시였다.

사업소의 실태를 알아보신 그이께서는 양어사업이 잘되지 않는것이 양어기술이 걸렸기때문이라고 하는데 양어기술은 신비한것이 없다고, 양어도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하면 된다고 하시면서 기술자타발 등 사업소에서 일이 잘 안되는 원인의 요진통을 찌르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자책감으로 하여 머리를 들지 못하는 그에게 수령님의 교시대로 숭어, 붕어, 잉어 등 물고기알을 많이 깨워서 저수지에 넣어야 하겠다고, 1년에 적어도 300만마리이상의 새끼고기들을 넣어야 한다고, 그리하여 이 저수지에 물고기떼가 욱실거리게 해야 하겠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그후 이곳 양어사업소 일군들의 일본새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으며 그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되찾으니 각종 《타발병》은 가뭇없이 사라지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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