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5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당의 계산방법

 

수십년전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식료가공공업에 절실히 필요한 효모공장(당시)을 하루빨리 건설하는 문제가 토의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밀가루종합가공공장을 크게 건설해놓고도 효모공정을 받아들이지 못하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만들어 공급하지 못하고있다고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그러시면서 새로운 공정을 빠른 시일안에 건설하였으면 하는데 동무들의 생각은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누구도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당시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를 앞두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었다.

어디에서나 수많은 로력과 자재, 자금이 요구되였다.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여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나라의 긴장한 자금사정을 보고드리면서 공장건설을 좀 미루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물론 공장을 하나 짓자면 타산을 해봐야 한다, 그러나 타산할 때가 있지 아무때나 수판알부터 먼저 튀기지는 말아야 한다, 수판알로 계산만 하면 인민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모두 자기 어머니들을 생각해보라. 천이 없으면 자기 단벌옷이라도 뜯어서 자식들에게 옷을 해입히고 쌀이 없으면 자기 머리태를 잘라 팔아서라도 자식들에게 밥을 해먹인것이 우리 어머니들이였다. 이런 타산을 모르는 사랑을 가져야 인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줄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밑지는 장사는 하지 말라고 하지만 인민들을 위해서는 밑지는 장사도 해야 한다.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는것이라면 나라의 자금을 아낌없이 털어서라도 해주어야 한다. 인민을 위해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자. 이것이 나의 산수이고 우리 당의 계산방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세우는 효모공장은 돈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지체없이 건설하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공장을 하나 건설해도 그 근본목적은 어디까지나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물질적으로 담보하는데 두어야 하며 인민들의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창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것, 설사 억만금을 들이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인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절대로 주저해서는 안되며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고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사랑에 떠받들려 새로운 공장이 짧은 기간에 건설되였다.

우리 당의 계산방법.

이 이야기는 모든 창조와 건설을 철저히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지향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정을 길이 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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