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에 밝아야 한다고 하시며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67(1978)년 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탄광들에 대한 자재공급안을 보고받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지금 탄광들에서 탄차가 제일 걸렸다고 하는데 철강재분배를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석탄공업부문에 추가적으로 강재를 1만 7 000t 공급하되 그중 얼마는 어느 탄광들에 보내고 얼마는 또 어느 탄광들에 분배하려고 한다는데
대하여 수자적으로 보고드렸다.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계산이 맞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의아하여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고있는 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 1만 7 000t이라고
하였는데 그러면 153t이 모자란다고 하시였다.
그제서야 생각이 난 일군은 153t을 1만 7 000t가운데서 떼내여 다른 부문 탄광에 추가공급하려고 계산에서 빼놓은데 대하여 말씀올렸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계산이 틀릴리가 없겠는데 참 별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사회주의는 곧 통계이며 계획화이라고, 사회주의는 정확하고 엄격한 계산과 통계에 기초하여서만 성과적으로
건설될수 있다고, 때문에 경제지도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첫째가는 실무적자질의 하나는 수자에 밝고 계산에 능한것이라고, 능력있는 경제가의 두뇌는
계산기를 대신한다는 말이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건설이 진척될수록 계산과 통계의 의의는 더 커질것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모든 경제일군들이 수자에 밝고 계산에
능하도록 수준을 한계단 높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심장에 새기며 일군은 자책감을 금치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