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농업발전의 길에 새겨진 거룩한 자욱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짓도록
주체85(1996)년 4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알곡생산을 늘이자면 주체농법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고 주체농법의 요구를 옳게 구현하여야 한다는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농법은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와 농작물의 생물학적특성, 매 포전의 구체적조건에 맞게 농사를 짓는 과학적인 농법이며 높고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게 하는 가장 우월한 농법이라고 그 본질을 밝혀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농사의 주인은 농민들이며 농사일을 잘 아는것도 농민들인것만큼 농사는 구체적인 실정을 잘 아는 농민들이 주인이 되여 책임적으로 하게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교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잘 지어 그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한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는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이른새벽 포전을 찾으신 사연
주체88(1999)년 5월말 어느 이른새벽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안변군 사평협동농장포전을 찾으시였다.
사실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일정은 전선시찰로 맞물려져있었다. 하지만 이곳 농장에 여러가지 뜨락또르들이 논써레질을 하게 준비해놓았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시간을 내신것이 해도 뜨기 전인 이른새벽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켜주는 중요한 사업인데 순간도 지체할수 없다고,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에 나가보자고 하시며 이른새벽 농장포전을 찾으시였던것이다.
밭머리에 서있는 여러가지 형의 뜨락또르들을 주의깊이 살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동을 걸라고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매 뜨락또르들의 속도와 회전반경이며 성능과 구조작용 등을 세심히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마》호뜨락또르에 28hp기관대신 60hp기관을 올려놓아 마력을 높인것을 보시고 대단하다고, 없는것과 부족한것이 많고 곤난한 때에 용케 만들었다고, 높이 평가한다고 과분히 치하하시였다.
이어 다른 나라들에서 들여온 뜨락또르들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떤 뜨락또르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가를 료해하시고 우결함을 지적해주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농민들에게 저 뜨락또르를 다 보여주었는가, 농민들이 어느것을 좋아하던가 등을 일일이 물으시였다.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사일을 제일 잘 아는 사람도 농민이고 기계를 다룰 사람도 농민이기때문에 그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른새벽 포전길을 걸으시며 농민들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하시기 위해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경건히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그이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갈 맹세가 불타올랐다.
깊이 새겨주신 강령적지침
어느해 1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올해에는 모든 힘을 농사를 잘 짓는데 총집중, 총동원하여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먹는 문제를 풀어야 사람들이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진심으로 느끼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켜싸울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는 계속되였다.
나는 수령님의 평생소원을 한시도 잊은적이 없으며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전선시찰의 길에서도 어떻게 하면 농업생산을 늘여 먹는 문제를 풀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쪽잠마저 미룰 때가 적지 않았다, 그래서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 먹는 문제를 풀자면 대규모토지정리사업과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하고 종자혁명과 감자농사혁명, 두벌농사, 콩농사를 하여야 하겠다고 결심하고 이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하였다. …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에는 오늘날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푸는것이 인민생활향상문제뿐아니라 우리 공화국의 우월성을 발양시키는 문제와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는 깊은 뜻이 어려있었다.
일군들은 온 나라를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야말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