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신 자애로운 어버이

 

애국의 마음을 잊지 않으시고

 

평양의 아름다운 보통강기슭에는 류경정주영체육관이 자리잡고있다.

이 체육관의 이름에도 남녘겨레들에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뜨거운 동포애가 깃들어있다.

정주영으로 말하면 남조선의 현대그룹 명예회장이였으며 한때에는 정계에 진출하여 《대통령》후보로까지 나섰던 사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엇인가 이바지하려는 그의 결심과 노력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고 그에게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안겨주시였다.

평양을 방문한 정주영은 출신과 경력, 주의주장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민족적인 단합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 크나큰 도량과 한없이 고매한 위인적풍모에 매혹되여 그이께 롱구경기장을 하나 평양에 크게 건설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제의를 수락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평양의 경치좋은 보통강기슭에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사업에 이바지하려는 정주영선생의 애국적인 지성과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열망이 담긴 체육문화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주영선생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그의 애국의 마음을 잊지 않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체육관이 다 건설되였을 때 그 이름을 의의가 있게 류경이라는 단어와 정주영선생의 이름을 붙여 류경정주영체육관으로 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위업에 공헌하는 사람들을 잊지 않으시고 적극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포애에 의해 정주영선생의 공로는 류경정주영체육관과 더불어 력사에 전해지게 되였다.

 

몸소 차려주신 생일상

 

주체79(1990)년 10월 평양에서는 범민족통일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때 남조선에서 온 가수들속에는 생일을 맞는 사람들이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집을 떠나있는 사람들이 자기 생일날이면 부모, 친척, 처자가 그리워지는 법이라고 하시면서 평양에서 생일을 맞는 남녘의 동포들에게 생일상을 잘 차려주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생일상을 받게 될 사람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기념품도 잘 준비하도록 하시고 범민족통일음악회에 참가한 관계자들과 예술인들이 모두 함께 참가하여 축하해주어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도록 하라고 이르시였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동포애와 인정미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하였다.

《인정에 목말라있는 우리에게 사랑의 생명수를 안겨주신 김정일장군님은 온 겨레가 따르고 안겨살 친어버이이시다.》

 

백 두 산 들 쭉 술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인사가 고향방문차로 평양에 왔을 때였다.

평양에서 백두산들쭉술에 홀딱 반한 그는 우리 일군들에게 백두산들쭉술을 많이 살수 있게 해줄것을 부탁하였다. 그는 지금까지 세계에서 이름있다는 술을 많이 마셔보았지만 백두산들쭉술만큼 향기가 이채롭고 감미로운 술은 없었다고 하면서 남조선에 돌아가 자기 친지들에게 백두산들쭉술을 맛보이고싶다고 간절히 말하였다.

이러한 그의 소망을 헤아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그가 고향방문을 왔는데 무엇을 아끼겠는가, 돈을 받지 말고 마음껏 가져가게 하라고 하시며 포장도 잘해서 보내주자고 교시하시였다.

수십년만에 고향의 가족, 친척들을 만난 자기를 조금이라도 더 기쁘게 해주고 남녘동포들에게 혈육의 정을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앞에 남녘의 그 인사는 끝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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