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농업과학자가 받아안은 은정
(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82(1993)년 9월 어느날 한 농장의 포전에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포전의 벼이삭들이 다른 포전들에 비해 특별히 길고 벼알도 크고 류달리 많이
달린데 대해 기쁨속에 바라보시다가 벼가 잘되였다고 하시였다.
벼 한포기를 뿌리채 뽑아오라고 이르신 수령님께서는 벼포기를 드시고 벼이삭의 크기와 알수도 가늠해보시고 벼의 키와 굵기,
벼마디의 길이도 구체적으로 살펴보시다가 무슨 품종인데 작황이 이렇게 좋은가고 물으시였다.
농장의 책임일군이 농업과학원(당시)의 한 연구사가 오랜 세월 연구끝에 새로 육종한 품종이라고 말씀드리였다.
수령님께서는 1 000알당 무게가 얼마인가, 수확고는 얼마나 예견하는가를 료해하시고 새 품종을 연구한 연구사를
찾으시였다.
연구사가 연구사업에 필요한 자료를 구하러 평양에 가있다는 사실을 아시게 된 수령님께서는 이 좋은 품종을 연구한 연구사를
만나지 못하고 가는데 그가 연구한 새 품종에 이름이라도 지어주고 가자고 하시였다.
다음날 아침 그 연구사를 친히 만나주시고 분에 넘친 치하의 교시를 해주신 수령님께서는 그를 몸가까이에 세우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연구사에게 우리 다시한번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또다시 그와 군의 책임일군을 옆에 세우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정을 받아안은 연구사의 가슴속에서는 과학연구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 나라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맹세가 불타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