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모된 농포인민학교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37(1948)년 6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시의 함경북도 경원군 안농면 국가모범농장으로 가시다가 군인민위원장에게 길옆에서 몇m가량 떨어져있는 자그마한 건물이 무슨 건물인가고 물으시였다.

농포인민학교이라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교를 보고가자고 하시였다.

이날은 일요일이여서 교원, 학생들이 하나도 없고 현관에는 열쇠까지 잠그어져있었다.

아무 말씀없이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며 학교의 창문유리로 안을 들여다보시던 수령님께서는 학교가 대단히 어지럽다고 하시면서 이런 곳에서 나라의 기둥이 될 후대들을 어떻게 키워내겠는가고 엄하게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산에서 왜놈들과 싸울 때에도 아동단원들을 교육교양하는 사업을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고 아동단학교를 잘 지었다, 나라가 해방된 오늘에는 배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하여 교육사업을 다른 사업에 앞세우고 전국의 도처에 각급 학교를 내오게 하였으며 특히 모든 면들과 적지 않은 리들에 인민학교를 내오도록 하였다, 이리하여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교육제도가 마련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가르쳐주신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국가에서 자재와 자금을 대줄것만 기다리지 말고 학교건설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벌려 학교를 잘 짓고 교구비품도 잘 갖추어주어야 하겠다고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당부는 군일군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 그후 농포인민학교를 비롯한 군안의 모든 학교들을 몰라보게 변모시키게 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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