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료양소에서 날린 지급전보

 

(평양 6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37(1948)년 6월 21일 이른새벽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평강료양소를 찾으시였다.

료양소를 돌아보시던 수령님께서는 소장에게 료양소에 침대가 몇대 되는가고 물으시였다.

500대인데 현재 료양생은 350명밖에 안된다는 그의 대답에 수령님께서는 왜 350명밖에 받지 못하였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당시 적지 않은 근로자들은 료양권을 받고도 새 민주조선의 주인된 자각과 열의를 안고 본신혁명과업수행에 전심전력하면서 료양소에 오기를 마다하고있었으며 일부 기관, 기업소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특수성과 생산계획을 운운하면서 근로자들에 대한 정휴양과 료양을 잘 조직해주지 않고있었다.

이에 대한 보고를 들으시던 수령님께서는 대번에 안색을 흐리시며 일부 단위들에서 료양권을 받고도 사람들을 료양소에 보내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우리는 일제의 착취와 압박밑에서 골병이 들대로 든 우리 인민들을 빨리 치료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소장에게 료양소에서는 치료할수 있는 능력껏 료양생들을 받아 치료해주어야 한다고, 치료사업도 잘하고 부식물공급사업도 잘하여 료양생들이 빨리 병을 고치고 자기 직장에 돌아가 건국사업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리하여 료양소에서는 즉시 료양권을 받고도 오지 못한 150명의 료양대상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급전보문을 보냈다.

《즉시 무조건 료양소에 도착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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