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이어가신 《유람길》
(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75(1986)년 6월 어느 일요일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몇몇
일군들을 부르시여 오늘은 유람선을 타고 대동강의 풍치를 구경하자고 하시였다.
어느덧 유람선이 시내중심을 벗어나 만경봉밑에 이르렀을 때였다. 강안을 점도록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배를 타고 여기까지 오길 잘했다고 교시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슨 뜻으로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그이를
우러르기만 하였다. 수령님께서는 시내중심에는 대동강기슭을 따라 석축도 하고 나무도 많이 심어 보기 좋지만 여기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대동강호안공사를 잘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짧은 기간에 대동강기슭의 석축공사도 하고 나무도 많이 심어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더 잘 꾸릴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그이께서 유람선을 타고 대동강의 풍치를 구경하자고 하신것은 결국 휴식을 위해서가 아니라 인민들에게
보다 좋은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한것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르신 유람길, 정녕 그것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이어가신
절세위인의 헌신의 《유람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