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장단에 맞추어
(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37(1948)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지도자들과 함께 모란봉극장에서 예술인들의 종합공연을 보시였다.
종합공연이 한창일 때 한국독립당 위원장인 김구가 막이 바뀔 때마다 무대에 오른 예술인들의 옷차림을 보고 대단하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김구의 심중을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나라의 형편이 넉넉치 못하지만 국가에서는
민족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그들에게 온갖 조건을 다 지어주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시여 해방후 우리는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오래동안 버림받고 파묻혔던 민족문화예술을 찾아내여 우리 시대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생활감정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고있다고 하시였다.
문학예술을 민족적이며 인민적인것으로 개화발전시키신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에 머리가 숙어진다는 김구와 김규식의 이야기에
수령님께서는 민족문화예술을 어떻게 발전시키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예술뿐아니라 우리
민족의 모든 문화적재부를 현대적미감과 인민들의 사상감정에 맞게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그들은 고령에나마 조선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며 살아가겠다고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