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3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백두밀림에 나래친 연길폭탄정신

 

지난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두만강연안일대에 유격근거지를 창설하시고 군사정치활동을 벌려나가시던 때의 일이다.

당시 간도의 일부 공산주의자들은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적극화하기 위하여 어느 한 나라에 수류탄공장을 보내달라는 청원편지를 보내였다.

어느날 소왕청 마촌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곳 사람들로부터 청원편지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바라며 청원편지에 기대를 걸고있는 그들에게 누가 우리에게 수류탄을 거저 가져다주겠는가고 하시면서 우리는 수류탄을 자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모든것을 자력갱생하여 조선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후 몸소 마을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촌골안에 자그마한 철공소를 차려놓도록 하시고 모루와 메, 망치, 집게, 뻰찌, 풍구 등 병기생산과 수리에 필요한 도구들을 갖추어놓게 하시였다.

그것이 후날에 《마촌병기창》, 《소왕청병기창》으로 불리우게 된 밀림속의 병기창이였다.

병기창이 꾸려지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곳에 나가시여 우리에게 수류탄을 거저 가져다줄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 유격대원들에게 수류탄을 가져다줄 사람은 오직 동무들의 두손뿐이다, 우리는 이 병기창에서 무기도 수리하고 화약도 만들고 수류탄도 만들어야 한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라고 하시며 그들을 무기생산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이렇게 되여 유명한 연길폭탄이 제조되였고 폭탄이 작렬하는 곳마다에서는 일제놈들이 무리로 녹아났다.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만들어진 연길폭탄은 이렇듯 오직 자기 힘을 믿고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굴의 신념과 현명한 령도,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과 견인불발성이 안아온 자력갱생의 산아였다.

참으로 일제의 총칼에 피흘리며 쓰러지면서도 하소연할데 없었던 적수공권의 우리 인민이 자기의 자주적생명을 지킬수 있는 무기를 틀어쥘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자기 힘을 믿고 제손으로 자기의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는 자주의식으로 대중을 무장시키고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모든 일을 창조적으로 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

위대한 혁명정신을 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견인불발하여 투쟁해나갈 때 인민들의 꿈과 리상은 훌륭히 실현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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