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깨어진, 꿰진, 균렬 간 쪽박에 물담기
라이프 노 - 호주 - 조명설계가 - 2020-02-01
무릇 인간은 정치를 그릇에 비유 하였으니 그 '그릇'의 갖춤새와 크기에 따라 민심을 헤아리고 아우르는, 담아 내는 모양과 결과가 각각이다.
선거철만 되면 저마끔 나름의 '그릇'을 챙겨 들고 민심을 담아 보겠다며 왁짝거려 사회가 일순간에 정치장마당으로 화하고 있으니 바로 남한정치판이 그 쌤플이다.
요즈음 이 장판에서 특히 자한당 노는 꼴이 참 가관이다.
적폐로 청산 되어야 할 이 수구꼴통당이 다가오는 선거철을 겨누며  언론플레이, 여론몰이로 안보불안감조성에 게거품을 물었다. 떨어져 나가는 보수쪼박들, 떠도는 중도민심을 어떻게 하나 덧 붙이고 담아내여 선거철의 목추김이라도 하겠다는 술수다.
얼마 전 거래차로 여기 호주에 온 남한인파트너가 일정을 갑자기 바꿔 돌아감을 미루겟다며 이야기 끝에 던진 한 마디가 잊혀지지 않는다.
"(자신을 보수라 소개 하며)다 깨어진, 꿰진, 언제 바스라 질지 모를 균렬간 쪼바기 쪽박(자한당, 새보수당…)들에 '중성'(중도)물을 담아내겟따질 않나, 버려져야 할 쪼박들을 모아 보수큰그릇을 다시 만들어 선거물을 담아 마시겠따니… 차라리 멀리서 노는 꼴을 구경이나 하는 편이 더 낫지요."
'다 깨어진, 꿰진, 균렬 간 쪽박에 물담기'라…
신통한 소리에 절로 입이 쓰겁다. 하기는 요즘 자한당이 박근혜라는 송장까지 곁들어 민심을 담아 보겟다고 날치니 아무리 보수적 기업인이라도 어찌 역겨움이 나지 않겟는가.
그 반통일, 반민족, 반평화적인 재질과 모양, 부패와 국정농단의 썩은 내 때문에 남한민심의 역풍에 날려 이미 산산쪼각 난 새누리당의 한 쪼박-자한당, 권력을 위해서라면 민족과 고국강토가 전쟁참화를 입든 말든 가리지 않는 이런 보수쪼박당-동족대결광들은 한시라도 빨리 역사의 오물통에 꺼져버려야 마땅하다.
다 깨어진, 꿰진, 균렬 간 쪽박들로 중도민심을 담아 보겠다며 벌여 놓은 선거용 '물푸기'싸움, 이국땅 멀리서 동족대결광들, 파렴치한들의 행태에 침을 뱉으며 몇자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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