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교훈과 한심한 청와대
믿을 나라를 믿어야지! - '자주민보'를 읽자요 - - 2010-02-08
   미 국방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10 4개년 국방검토(QDR) 보고서>를 통해 주한미군을 전진배치 개념에서 가족을 동반하는 전진주둔 개념으로 바꿀 계획이 있다면서 이 제도가 정착되면 주한미군을 전 세계의 우발사태 지역으로 차출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즉, 주한미군 병력은 언제든지 아프간 등 다른 지역으로 빼 갈 수 있다는 말이다.


이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전혀 논의한 바 없다며 논란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급급한 모습이다.

예상했던 바이다. 그간 한나라당을 중심으로한 보수진영에서는 내놓고 한미군사동맹 강화를 주장해왔고 주한미군을 무슨 구세주인 것처럼 여겨왔으니 그 상실감이 얼마나 클지 미루어 짐작이 간다.


언제나 골수까지 쓰며든 친미 병이 치료될지 답답하다.

우리민족사에 있어 이민족의 군대가 순결한 내조국 강산에 들어와서 민족의 이익에 부합한 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고구려의 그 방대한 영토가 뭉텅뭉텅 떨어져나간 아픔밖에 뭐가 있었던가.

일제 야수군대의 침략으로 이 땅은 피바다에 잠기기를 두 번이나 경험하였고 지금도 일제는 군대강점기에 차지했던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있다.


미군이 이 땅에 들어온 날부터 우리민족에게 들씌운 고통은 또 그 얼마이던가. 전쟁 당시 미군 폭격이 어디 북측지역에만 한정되었던가. 노근리학살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필자가 직접 취재해본 바에 따르면 경기, 충청, 전라도뿐만 아니라 강원도와 경상도에서도 걸어다니는 공수부대라고 할 정도로 신출귀몰했던 북의 유명한 군 지위관인 최현부대에게 진탕 얻어터진 미군은 이 부대가 의지할 곳을 없애버린다며 태백산맥을 따라 오르내리며 주변 마을을 공중폭격으로 완전히 초토화시켜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많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를 학살하였으며 버젓이 그 명령자료와 피해자료까지 비공개 문서로 분류해서 보관해놓고 있다가 최근에야 공개하여 그 사실은 인정하였다.

더욱이 피를 끓게 하는 일은 미군들은 여성들이라며 어린이, 할머니를 가리지 않고 보이는 대로 무조건 윤간을 일삼았다는 점이다. 남편이나 자식들이 보는 앞에서 이 땅의 지조높은 어머니를 능욕하는 천인공노할 만행도 서슴없이 저질렀다. 그 어머니는 다음날 산에 올라 목을 메달고......

이는 강원도 경상도뿐만 아니라 미군이 이동했던 지역의 나이든 주민들에게 물어보면 똑똑히 확인할 수 있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런 일을 알지만 북에 비해 열세인 전력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논리는 더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논리이다.

지금 미군은 최근 채택한 4개년국방계획서를 통해 공개적으로 두 개의 전선 즉, 중동과 한반도에서 동시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한반도 미군을 아프간으로 빼가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미국이 기본전략을 채택해온 <두 개의 전선에서 승리 전략>이 명백히 실패했음을 인정한 것이다.

즉, 북과 싸워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한 것이다.

이땅의 수구 보수 진영은 북을 이길 수도 없는 미군을 붙잡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자신들의 꼴불견을 한 번 심각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만약, 미군이 북을 이길 수 있다면 상황은 정말 심각해진다.

남이 미군을 이길 수 없는 조건에서 북마저도 미군과 싸워 이길 수 없다면 우리 민족 전체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상상조차 하기 두렵다.

미국은 북을 이길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50년 전쟁당시 북지역으로 공격을 확대해갔었다. 그 과정에 남과 북 모든 우리 민족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숱하게 저질렀다.

미군의 저런 무지막지한 민간인 학살만행은 "한반도 땅덩어리가 필요하지 국민들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는 미국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였다.

"설마, 국민을 전멸시키기까지야 하겠는가!"

웃기는 소리다.

맥아더는 전쟁 당시 한반도에 원폭을 투하하는 것도 부족해 중국과의 교류를 막기 위해 중국, 러시아 국경지대에 수없이 많은 원자폭탄을 투하하여 코발트 띠를 만들어버리겠다고 발표하고 실제 원폭투하를 미 대통령에게 요청하였으며 모의 원폭으로 투하훈련까지 진행했었다.

그 환경에서 요행 살아남은 몇몇 사람이 있더라도 미국의 노예신세나 아메리카 인디언들처럼 관광거리로 전락한 운명을 면치 못했을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미국은 이미 수천만명(당시 통계가 없어 실제 인구 수는 알 수 없으나 대략 4-7천만명의 인디언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의 토착 인디언들을 거의 멸종시키다시피 학살하고 땅을 빼앗아낸 살인과 약탈의 나라이다.

그런 일을 숱하게 저지는 나라, 전 인류사를 통틀어 가장 잔인하고 악랄한 나라가 미국이다.
그런 미국이 북까지 모두 점령한다면 우리민족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 아닌가.

북의 선군정치에 의한 강력한 군사력이, 아직 북과 평화적 관계를 안착시키지 못하고 통일을 이루지 못한 남측에게는 불안한 요소일 수는 있겠지만 전 민족사적 측면에서는 그 불안한 요소를 제거하고 그것을 통일민족의 힘으로, 통일조국의 디딤돌로 만들기만 하면 오히려 결정적인 득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물론 미국 등 전세계와의 군비축소 논의가 진척된다면 최대한 무력은 감축해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하루빨리 남과 북이 관계를 개선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로 들어가야 한다.

미국 언론들이 일본 도요타를 죽이기 위해 광란의 칼을 휘두르는 것을 보면 미국의 그 잔인성과 악랄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일제도 세계대전 기간 히틀러의 나찌독재 뺨치게 잔인무도하고 악랄한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남경학살, 간도 경신토벌뿐만 아니라 종군위안부를 끌고 다닌 것만 봐도 그것은 명백하게 드러난다.

외세야 모두 마찬가지이겠지만 전 세계 미디어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가 있으면 얼마든지 밟아버릴 수 있는 미국 힘과 수단을 가지고 있는 미국을 믿고 맹복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한마디로 미친 짓이다.

언제나 친미 병에 찌든 이땅의 수구보수진영이 정신을 차릴지 참으로 답답한 시절이다.

한마디만 더 하자.

북의 군사력이 미군을 압도하고 있다면 이제 남측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인가.


두 가지 뿐일 것이다.

북의 군사력을 이길 때까지 무한 군비경쟁에 돌입하거나 아니면 지금의 대북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이미 합의한 6.15와 10.4선언을 존중, 전면 이행하여 하루빨리 통일을 이루는 길일 것이다.

전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군도 북이 두려워 떠나는 마당에 남측이 미군을 능가하는 군사력을 보유할 가능성은 없기 때문이다.

북도 먹을 것 제대로 못 먹어가며 고생고생해서 확보한 군사력이라고 하지 않는가.

남측에서도 많은 예산을 퍼부어 기아로 고통 받을 각오까지 하고서 군비강화에 나선다고 해도 이미 벌어진 격차를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답은 이미 나온 셈이 아닌가.

부디 이후 줄줄이 잡혀있는 남북정부당국자 협의에서 민족의 이익을 우선에 두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대화에 임해 한반도 긴장을 풀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을 앞당길 수 있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북은 이미 군사력으로 미국과 남을 압도하면서도 단 한번도 회담과 협상에서 그것을 앞세워 남측을 압박한 적이 없다.

포사격 등 최근 북의 군사적 경고조치도 남측에서 북 급변사태시 북에 국군을 파견한다는 등, 북 핵시설을 선제타격한다는 둥 북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공표했기 때문이라고 북은 주장하고 있다.


6.15와 10.4선언에는 남과 북이 서로의 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입각하여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도와주어 하루빨리 강성한 조국통일을 이루자는 내용으로 일관되어 있다. 그것만 이행하면 우리는 꿈에도 그러던 통일조국의 품에 안길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영원히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하지 못할 강성부국을 건설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국민들은 지금 너무나 명백하고 좋은 이 답을 두고 이명박 정부가 과연 어떻게 행동할 지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형제-평양-대학생 - 평양 - 대학생 -
분의 글을 읽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였습니다.
미국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입니다.
우리는 우리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조국통일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분과같은 사람을이 많으면 조국통일도 빨리 이루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통일의 그날을 향하여 싸워나값시다.
형제 평양 - -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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