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토막의 글 줄을 읽으며
여의도 잠망경 - 여의도 - 활동가 - 2020-05-04
“‘영남보수’에 갇힌 정당이 되어버렸다는 게 지금 ‘미래통합당’의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그런데도 정치적 다툼만 일 삼으니 이들이 생각하는 미래가 무엇인지 궁금하기 이를 데 없다.”
얼마전 '한겨레'에 실린 글이다. 명색이 1야당이라는 “미래통합당”의 지지기반이 경상도지역으로 압축된 데다가 집안싸움으로 더욱 몰락하고 있으니 언론들이 내놓고 조소할 만 하다.
“미래통합당”이 왜서 일개 지역당으로 추락되었나. 인천을 “촌구석”, 전라도를 “제사에 매달리는 도시”로 막말 하며 지역주민들께 상처주고, 정계와 재계, 학계와 언론계, 군부에 진출한 전라도사람들을 “홍어종자”로 하대하면서 때없이 국민편가르기와 지역감정을 조장한 데 있다.
정치인이라면 마땅히 국민화합을 첫자리에 놓아야 하는 건데 보수정치인들은 권력만 잡으면 오히려 친경상도정책으로 뿌리깊은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그것을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리용해왔다. 박정희“유신”때부터 시작하여 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집권에 이르기 까지 “경상도제국에 전라도식민지”, “경상도1등공민에 전라도2등공민”,“ 경상도정권하에서 전라도푸대접 ”,“영남배려 호남차별”,“선거는 백제와 신라간의 싸움 ”,“ 홍어족속 ”과 같은 지역자극망발이 그친적이 없었다.
그러니 어찌 국민들이 한이 맺히지 않겠는가.
“미래통합당”이 오늘은 경상도에 간신히 발을 붙이고있지만 환골탈태를 안하면 내일은 그 지역에서 마저 날벼락을 맞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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