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의 "발전상"이란?
그림자 - 중국 - - 2011-11-30
2010년 9월 10일, 중국에서 재중동포(조선족)들이 모이는 공간에 "다시 한번 중국동포의 역할을 생각한다"는 제목의 남녘기사가 올랐습니다. 아래, 그 기사의 첫구절과 마지막구절 그리고 가운데의 내용에서 개인적으로 궁금한 대목입니다.

['조선족'으로 칭해지는 중국동포는 우리 사회에서 특이한 존재다. // ...남한의 변화와 발전상을 북한에 입소문 내줄 수 있는 사람도 이들이다. 지금 북한의 트위터선전이 문제가 되지만 이들의 입소문은 트위터보다 무서운 것이다. // 중국동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경인일보 논설위원 이진영 교수 제공)] - "다시 한번 중국동포의 역할을 생각한다"에서...

북녘의 정치선전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 평화, 통일, 번영, 부강 등을 목적으로 하는것으로서 방향이 틀린것도 아니고 론리방식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고 일관성이 없거나 실천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닌데 누구한테 문제가 된다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북녘의 정치선전이 누구한테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곧바로 우리의 주권을 노리는 외세와 그 외세에 추종하여 사대매국의 통치지위를 유지하려 드는 남녘의 친일, 친미사대매국세력한테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것입니다.

우리한테 문제가 되는것은 절대로 북녘의 정치선전이 아니라 곧바로 전혀 앞뒤가 맞지 않고 론리가 엉망인 한나라당보수우파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친일, 친미사대매국세력의 정치선전입니다. 북남(남북)의 공동의 관심사인 통일에 대한 주장의 차이만 보더라도 그것을 알수 있습니다. 북녘에서는 우리의 통일에 대하여 명백히 "자주적 평화통일"로 규정하고 확실한 군사방어력으로 그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대매국세력은 "자주"에 대하여서는 마구 찍소리도 없고 군사주권이고 행정주권이고 경제주권이고 닥치는대로 외세에 섬겨바치면서도 그래도 저들이 "평화통일"을 찬성한다고 합니다. 사대매국세력의 통일주장에서 문제가 되는것이 곧바로 "자주"가 없이 어떻게 "평화통일"이 있을수 있는가 하는것입니다. "자주"가 "평화통일"의 전제조건이라는것은 최저한의 기본상식이 아니겠습니까? 간교하기 그지없는 사대매국세력이 결코 이것을 모르고 있을수가 없다는것입니다. 사대매국세력한테 "평화통일"이란 한갖 사람을 얼려내기 위한 겉치레놀음밖에 더이상 무엇이겠습니까? 사대매국세력의 골수에 들어찬 속셈에 대하여서는 외세에 나라와 민족의 주권을 모조리 섬겨바치고 그 대가로 그들의 힘을 빌려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흡수통일"을 이루어서 저들의 사대매국의 통치지위를 유지하려는것이라고밖에 달리 어떻게 론리가 통하는 해석을 할수 있겠습니까?

북녘의 정치선전은 우리 민족의 자주의식으로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분석하고 그 해결방도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모든 사이트를 합친것보다 가치가 큽니다. 북녘의 정치선전은 우리 민족 누구나가 자주의식이 분명하여지고 사고방식이 명석하여지는데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간주합니다.

북녘의 정치선전이 얼마전부터 SNS를 리용하는데서 범위도 더욱 넓어지고 효률도 더욱 높아진데 대하여 축하합니다. 남녘의 한나라당 보수우파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친일, 친미사대매국세력으로서는 완전 속수무책이라고 하던데 너무도 기꺼운 소식입니다. 북녘의 정치선전이 앞으로도 계속하여 더욱 대폭적으로 강화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남녘에서 "다시 한번 중국동포의 역할을 생각한다"는 이 기사가 나온 시간은 2010년 8월 26일인데 거의 일년후인 2011년 8월 초에 진행된 "KBS통일대토론"의 마당에서 보수우파진영으로부터 그 의도가 더욱 직접적이고 로골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즉 북정권과 북녘동포들을 갈라보아야 한다는 공공연한 북남(남북)대결주장과 함께 탈북자뿐만 아니라 재중동포까지 끌어들여 북녘동포들한테 남녘이 어떠어떠하게 굉장하게 발전하였다고 하는 남녘의 "발전상"을 잘 알려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연평도포격사건"후로 탈북자를 내세운 대북전단살포가 계속 감행되였고 며칠전인 2011-11-23, 즉 "연평도포격사건"이 일어난지 1년이 되는 날에도 탈북자들의 대북전단살포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인즉 보나마나 북녘은 어떠어떠하게 굉장하게 나쁘고 남녘은 어떠어떠하게 굉장하게 좋다는것이겠지요. 그리고 그 배후인즉 역시나 한나라당 보수우파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친일, 친미사대매국세력과 그들의 상전인 미국이겠지요.

그런데 "KBS통일대토론"이 있은지 한달후 남녘사회가 세계에서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잇달아 부익부 빈익빈의 빈부격차가 가속화되다못해 1%가 99%의 자본을 장악하려 드는 지경에서 시위까지 터지고 있습니다. 이러니 남녘의 "발전상"이라는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누구인들 의심이 가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남녘의 배우로서 사회활동에도 자주 참여하는 어느 한 녀성연예인(김여진)은 공개석상에서 남녘사회를 믿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리유는 당연하게 상식적인것들이 실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잘사는 사람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하는것인데 그것도 아니고, 나라의 정책이 많은 사람들이 먹고살기 편하게 가야 하는것인데 그것도 아니고, 큰죄는 단죄를 받지 않고 작은 죄는 굉장히 엄격하게 단죄를 받고, 이전에는 뉴스나 신문은 그냥 진실이라고 믿었는데 지금은 인터넷이나 SNS 등 도경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직접 접하게 되면서 도무지 믿을수 없고, "천안함사건"도 뭐가 어떻게 된것인지 전혀 믿지 못하겠는데 정부는 무작정 믿으라고만 하면서 믿지 못하는것이 잘못이라 하고 누가 의문을 제기하면 설명을 하여줄 대신 무작정 좌익, 빨갱이로 몰아부치니 무서워서 입도 뻥긋 못하고 몰라도 어디에 물어볼수도 없고 등등...

그리고 일본은 계속하여 기세사납게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우겨치고 있고 미국도 덩달아 우리의 동해를 일본해로 취급하는것으로 개를 추기듯 일본을 추기어 붙는 불에 부채질을 하면서 어부지리를 얻으려 하였습니다. 그래도 한나라당은 기어코 미국과 불평등한 "한미자유무역협정"(한미FTA)을 강행처리하면서 경제주권을 미국에 섬겨주었습니다. 한나라당의 론리대로라면 군사주권과 관련된 "전시작전통제권", 행정주권과 관련된 "한미SOFA", 경제주권과 관련된 "한미FTA" 등 어느것 하나 별로 크게 문제될게 없습니다. 그 미쳐먹은 론리대로라면 남녘사회가 그 위험하고 피동적인 국면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기를 바라는 북과 남과 해외의 온 겨레는 몽땅 멍청이겠습니다.

남녘에서 이번해 5월에 "헤드"(head-머리)라는 제목의 영화가 만들어진데 이어 얼마전에는 MBC(한국문화방송)에서 "코리아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MBC창사50주년특집다큐"동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즉 남녘에서는 지금 외래어람용이 살판을 치다못해 최고급 관영 문화방송에서마저 공공연히 나라이름마저 남이 불러주는대로 "코리아"(Korea)로 부르고 쓰고 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만약 북녘에서마저 자주의식을 포기하고 북남(남북)에서 서로간에 다같이 남이 불러주는대로 "노스 코리아"(North Korea), "사우스 코리아"(South Korea)로 부르고 쓰고 하면 진짜 가관일것 같습니다. 남녘에서 스스로 만들어 헌법에 명백히 새겨넣은 나라이름에 대하여서마저 앵무새처럼 남이 뭐라면 그채로 받아외울거라면 차라리 북남(남북)에서 다같이 북녘에서 스스로 당당히 정하고 이제껏 자존심 하나로 굳건히 지켜온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략칭-"조선" 또는 "공화국")으로 통일하고 서로간에 "북조선"과 "남조선"으로 부르는것이 어떻겠나 합니다.

"코리아를 아시나요"라는 그 동영상에도 소개된바와 같이 외국에서 "Korea"(우리 나라이름의 영어표기, 발음: 코리아)하면 우선 북녘을 떠올리는 사람이 더욱 많은것같다고 합니다. 외국사람도 사람인 이상 세상을 제멋대로 쥐락펴락하는 미국을 좋아할리 없는것이고 그 미국과 민족의 자존심을 걸고 맞서는 북녘과 그 미국에 주권을 섬겨바치고 노예처럼 굴종하는 남녘에 대하여 어느 쪽을 인정하겠는지도 뻔하지 않겠습니까? 그 동영상에서 보니 남녘에서는 지금 국제적인 자원의료봉사나 음식문화봉사 등으로 세상사람들로부터 인심을 얻고 위상을 높이려는것 같던데 그것이 어디 가능한것입니까? 남녘이 미국에 좌우되는 한 아무리 몸과 마음 다 바쳐 누구한테 자원의료봉사고 음식문화봉사고 하여보았자 상전(미국)한테 고맙다는 말을 전해달라는 소리밖에 더 얻어들을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작년 "6.2지방선거"때 오세훈은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달라"고 하였고 리(이)명박은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주었다"고 하였는데 사람으로서는 일 잘하기에 앞서 일의 가치를 명백히 따져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리(이)명박이나 오세훈처럼 미국에 주권을 섬겨바치고 노예처럼 굴종하면서 고작 자원의료봉사나 음식문화봉사로 세상사람들의 인심을 얻고 위상을 높이겠다는것은 역시나 "한 여름의 개꿈과 같은 망상"인것 같습니다. →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movie5&no=1072

"헤드"(head-머리), "코리아"(Korea) 등 남녘의 외래어람용은 결코 친일, 친미사대매국세력이 떠들어치는것처럼 효률이 그 진실한 목적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는 분명히 하나의 민족으로 구성된 분단국가이고 그 하나의 민족이라는데서 자발적으로 우러나는 단결력에 의거하여 자주, 평화, 통일, 번영, 부강 등 민족의 숙원을 이루어가야 하는것이 우리의 국정인것 같습니다. 우리말에는 우리 민족의 얼이 살아숨쉬는것이고 그 얼이 살아숨쉬는한 자주, 평화, 통일, 번영, 부강 등 민족의 숙원도 살아숨쉬는것이니 우리 민족을 굴복시키려는 외세한테는 상당히 불리할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외세는 우리 민족 누구나가 얼마 되지 않는 고유어마저 외래어로 바꾸어가면서 자기 민족의 얼을 깡그리 잃어버릴것을 바라지 절대로 우리말을 살리는것을 좋아할리가 없다는것입니다. 따라서 친일, 친미사대매국세력은 분명히 의도적으로 외세에 추종을 하는것이 아니겠나 합니다.

아무튼 지금 상황에서는 북녘에서 어려움에 어려움을 거듭하면서 마련한 확실한 군사방어력으로 우리의 주권을 노리는 미국과 일본같은 외세와 필사적으로 대치하면서 견제하여주지 않는다면 북남(남북)어디라 할것없이 우리의 땅은 "미국의 51번째 주"로 우리의 바다는 "일본해"로 우리의 섬은 "다께시마"로 나라고 뭐고간에 닥치는대로 모조리 외세에 빼앗겨버리고 말것이라는데 대하여서는 정상적인 사고라면 누구라도 리해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래도 한나라당 보수우파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친일, 친미사대매국세력은 지금같은 상황에서도 전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도 없이 탈북자뿐만 아니라 재중동포까지 끌어들여 북녘동포들한테 남녘의 "발전상"을 잘 알려야 한다고 떠들어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녘의 "발전상"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친일, 친미사대매국세력이 북녘동포들한테 잘 알려야 한다고 고래고래 떠들어치는 남녘의 "발전상"이란 곧 그들이 나라의 주권을 외세에 서슴없이 섬겨바치고 그 대가로 사대매국의 통치지위를 유지하면서 남녘동포들을 짐승처럼 부리고 기계처럼 다루어 마련한 재부로 근근히 1%의 극소수 특권계층과 재벌세력 및 그 후손들이나 미치도록 호사스러운 삶을 살아가는것이 그 실질이 아니겠나 합니다. 남녘으로서는 주권이 외세의 수중에 있는한 민주화는 한갖 겉치레놀음인것이고 남녘의 "발전상"도 결국 눈앞에서는 나라를 팔아서 폭리를 챙기는 1%의 몫이고 장원하게는 외세의 수중에 넘어갈수밖에 없는 예속자본이며 어디까지나 99%의 몫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친일, 친미사대매국세력이 그토록 북녘동포들한테 남녘의 "발전상"을 잘 알리려는 목적은 곧 남녘에서 민심을 잃고 집권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대북심리전"으로 북녘의 혼란을 꾀하고 그것을 기회로 외세를 끌어들여 민족의 유일한 자주정권인 북정권을 소멸하는것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흡수통일을 이루어서 계속하여 저들의 사대매국의 통치지위를 유지하려는것이라고 간주합니다.

이는 재중동포의 일원으로서의 글쓴이의 리해이고 재중동포사회를 대표할수 있는 분들의 견해에 대하여서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재중동포사회를 대표할수 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정계나 학계에서 사업하시는 지위가 높은 공직자겠지요. 누구보다 이분들의 견해가 재중동포사회를 대표할수 있는것이 아니겠나 합니다.

"우리 민족끼리"홈페지의 "독자투고"마당을 빌어 재중동포사회를 대표할수 있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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