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불인견에 주는 권고
황참새 - 서울-관악구 - 알바노동자 - 2021-11-14
이탈리아 로마•영국 글래스코•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어진 7박9일간의 유럽순방이 실로 목불인견이다.
커다란 '기대' 안고 해외나들이 떠났건만 주문했던 정상회담은 면전에서 무시•무안 당하고 정상들의 사진촬영에도 왕따 당했다. 타산없이 여기저기 약속들을 남발하고 각양각색 청구서들만 한가득 지고 왔다.
세상 형편도 모르고, 제 처지도 가늠 못하고 설쳐대는 그 모양이 신통히 세르반테스 소설의 주인공 라 만차의 돈 키호테가 자행한 기사여행을 꼭 빼어닮은 꼴이다.
역대 처음으로 ‘레임덕을 면한 정부’라 자찬하며 ‘선진국’냄새를 피우다가 차례진 것이 가는 곳 마다에서 상전의 굴욕적 하대와 치적쌓기 명분으로 초래된 엄청난 경제적 부담밖에 더 있나.
제발 국민의 자존심 상하게 하지 말고 국민에게 고통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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