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보다 못한 자 내세우다가 …
선우 광남 - 싱 바오 - 상업 - 2011-12-09

귀소문 말고 눈소문 내라는 말이 있다. 보고 확인되지 않은 것은 말하지 말라는 소리이다.
현재 남한에서는 “통영의 딸”로 지칭된 해괴한 인권소동이 일파만파로 퍼져 사람들의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남과 북에 천만의 이산가족이 있어도 이렇게 까지 그 문제로 ”동정”여론이 환기되지 않았는 데 정체조차 불투명한 한 가족의 이산문제가 어떻게 되어 국내범위를 벗어나 국제사회에 까지 알려지게 되었는가.
왜 또 그것이 가장 악랄한 반북인권소동으로 변화무쌍되어 가고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 문제를 분석하려면 사건의 발단과정에 대한 전말을 알아야 한다.
이 사건의 핵심 맴버는 그들의 남편이며 아빠인 오길남씨이고 그 후원자들은 남한의 국정원과 같은 음모가들이다. 그 배후세력으로 보나 현재 오 씨가 국정원산하 통일정책연구원에 몸담고 있다는 사실을 유의할 때 이 사건은 남한 보수꼴통들의 “북인권”소동과 일맥상통한다는 것 일뿐 고유한 의미에서 인권문제와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
오 씨로 말하면 한때 해외에서 출범한 남한 반정부투쟁조직(민건회)창립자의 한사람이고 연임 부회장의 직책에 있다가 처와 두 딸을 데리고 자진 북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부귀와 영달을 꿈꾸는 그 추악한 야욕을 북에서 그 목적을 이룰수 없게 되자 처자까지 다 버리고 변절하여 미국과 한국정보부요원으로 되기를 자처해나섰다. 그 댓가로 수만마르크 상당의 돈을 챙긴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지 모른다고 그는 그 돈을 고급요정과 윤락가에서 다 써버리며 부화방탕으로 일장춘몽과도 같은 20여년을 흘러보냈다.
지금 오 씨가 가족걱정에 발편잠 못잔다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가는 곳 마다에서 “동정”을 구걸하고 있지만 이미 가정을 버렸고 시들어가는 육체와 함께 정신마저 혼미해진 그가 처자운명 걱정한다면 돌부처도 웃지않을 수 없는 해프닝이 아닐 수 없다.
체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전에 오 씨에게 처자의 사진도 보여주고 육성록음도 들려주었지만 그때 그는 전혀 반응이 없이 시큰둥 했으며 오히려 자식들 보고 “못났다”면서 히히닥 거렸다는것이다.
여우도 죽기직전엔 제 보금자리를 그린다더니 이제는 명을 다할 때가 되였는가. 왜 가족걱정 한다며 부산을 피우는 걸가.
오 씨의 배후에 있는 음모가들을 보면 그 답이 나온다.
지금 남한의 보수꼴통들이 반북소동에 운명을 걸고 “인권” 광대극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바로 이런 때 오 씨의 깜짝스런 출현을 까마귀날자 배떨어진 격으로 봐야 하겠는가.
결국 파고들어가면 갈 수 록 지금 소동은 국정원과 오 씨와 같은 추악한 협잡배들이 서로 역스러운 입맞춤을 하며 벌려놓은 반북대결소동의 일환이라는 것이 보다 명백해진다.
문제는 이런 추태에 박수갈채를 보내는 해괴족들이 있다는 것이다.
과연 오 씨가 문제해결을 호소하며 동분서주하는 나라와 사회단체들이라는 것들의 면면을 보자.
제 집안 인권문제도 바로 해결못하여 조소거리로 되고 있는 처지도 망각하고 어디서 왔는지조차 잘 알지못하는 정체불명인의 짐승같은 삶을 편들기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웃음 밖에 나올 것이 없다.
원래 제 일신의 향락을 위해 가족을 버리고 달아난 오 씨는 인권을 논할 것이 아니라 인권법정에 세워야 한다.
그런데 이런 이치도 모르고 저들의 이해관계에 부합된다며 추어올리고 상전이 하니 나도 한다는 식으로 편들기 하니 그야말로 망신을 자초하는 행위가 아니고 뭔가.
속심은 어중이떠중이들을 얼굴마담으로 내세우고 “북인권”문제를 널리 여론화하여 북 압박의 공간으로 삼자는 것인데 과연 그것이 통할가.
물론 내가 이 글 쓰는 취지도 거기에 있지만 오 씨의 진면모가 알려 질 수 록 많은 사람들이 “ 늘 써오던 모략수법”, “남북관계개선이 급선무인데 자꾸 이런 불청객이”하며 조소와 지탄을 보내고 있다.
제 집안에서 조차 배격받은 인물을 내세워 문제를 극대화하며 북 압박의 공간으로 삼으려하니 실로 정치만화감이 아닐 수 없다.
명백히 하건대 짐승같은 오 씨 편들다 같은 짐승 취급 당할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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