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은 1985년 5월 남조선의 애국적청년학생들이 서울에 있는 미제의 사상문화침투기관의 하나인 《문화원》을 점거하고 벌린 반미투쟁이다.

이 투쟁은 1980년 광주《미국문화원》방화, 1982년 부산《미국문화원》방화, 1983년 대구《미국문화원》폭발 등에 이어 네번째로서 남조선에 있는 4개의 《미국문화원》에 대한 마지막타격으로 1985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였다. 점거투쟁에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학생 73명이 참가하였다. 23일 낮 12시경 《문화원》의 2층도서실을 순식간에 점거한 학생들은 출입문을 봉쇄한 다음 소속학교 총학생회와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원》을 점거한 사실을 알리도록 하였으며 창문과 건물벽에 구호를 써서 내붙이고 삐라들을 뿌리였다. 주요구호로서는 《미국은 물러가라》, 《미국은 광주사태를 책임지고 공개사과하라》, 《광주사태의 진상과 그 책임자는 명백히 국민앞에 공개되여야 한다》, 《미국은 군사독재에 대한 지지를 중지하라》, 《전두환 퇴진하라》, 《군부독재 타도》 등이였다. 학생들은 소금과 물로 끼니를 에우면서 단식투쟁을 벌렸으며 《텔레비죤, 신문을 통해 미국의 광주사태책임 공개사과, 이를 위해 미대사와의 면담과 내외신기자회견을 요청한다》는 글을 내붙이고 미국측과의 공식대화를 요구하였다. 이리하여 점거기간 학생들과 미국측간에 11차례에 걸쳐 대화가 진행되였으며 대화에서 미국측은 《계엄군의 투입을 미국이 승인한것은 사실》이라고 실토하지 않을수 없었다.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은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고있는 식민지통치자이며 광주학살만행의 원흉인 미제의 죄행을 세상에 고발하고 그들의 식민지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준 거족적인 반미투쟁이였다. 남조선청년학생들은 서울《미국문화원》점거투쟁을 통하여 청원이나 담판의 방법으로써는 결코 미제국주의자들로부터 그 어떤 양보도 얻어낼수 없으며 오직 대중적인 반미투쟁을 통해서만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자기들의 념원을 성취할수 있다는 귀중한 진리를 체득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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