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3(2014)년 5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조미조약》

 

《조미조약》은 1882년 미국침략자들이 조선봉건정부에 강요하여 체결한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불평등조약으로서 미국이 조선인민앞에 저지른 영원히 씻을수 없는 죄행의 하나이다.

1866~1871년 조선에 대한 여러차례의 무력침공에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 미국은 1880년대에 이르러 외교적방법으로 제놈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미국은 그 무슨 《평화》니, 《원조》니 하는 미명하에 일본군국주의자들을 조선침략의 길잡이로 내세우는 한편 군함을 이끌고 인천에 침입하여 1882년 4월 6일(양력 5월 22일) 조선봉건정부에 강요하여 14개 조로 된 《조약》을 조작하였다. 미국침략자들은 조약 제1조에 두 나라는 서로 영원히 《평화》롭고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며 만일 다른 나라가 두 나라가운데 어느 한 나라에 대하여 멸시하거나 불법행위를 할 때에는 서로 원조한다는 순전히 기만적인 문구를 늘어놓았다. 그리고 다음 조항들에서 조선에서의 미국상인들의 무제한한 통상의 승인 및 보호, 외교관의 주재, 령사재판권과 미국에 대한 낮은 비률의 관세의 실시, 조선쌀의 수출승인, 미국에 대한 최혜국대우의 실시 등을 강압적으로 규정해놓았다.

《조약》체결후 미국침략자들은 제놈들의 공사를 비롯하여 상인, 선교사, 의사, 외교관의 탈을 쓴 침략의 무리들을 공개적으로 조선에 들이밀었다. 이 《조약》은 조선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의무만을, 미국침략자들에게는 강도적인 권리만을 규정하고있는 철저하게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불평등조약으로서 조선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되였다. 《조미조약》은 조선봉건정부가 미국 및 유럽렬강들과 맺은 첫 불평등조약으로서 다른 자본주의침략자들이 조선에 불평등조약을 강요할수 있는 길을 열어준 《조약》이였다. 그리하여 우리 나라의 민족적위기는 날을 따라 더욱 심화되여갔다.

이 《조약》은 선량한 《동맹국》으로 가장하면서 조선에 강도적인 정치경제적특권을 강요한 미국의 교활성과 침략성을 보여주는 력사적증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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