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식


상 원 군 의   유 래

 

평양시 상원군 대동리의 남쪽에는 산세가 웅장하여 마치도 《룡》이 있는것 같다 하여 《반룡산》이라고 부르는 산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룡》이 나온 산이라 하여 《룡난산》이라고도 하고 《룡》이 알을 품은것 같다 하여 《룡란산》이라고도 하는데 이 모든 이야기는 토산태생인 조인규와 관련되여 생겨났다.

고려조정에서는 당시 인재를 키울 목적으로 재능있는 아이들을 모집하였는데 조인규도 거기에 뽑혀 서울로 갔다.

서울에서 공부를 시작해보니 수재로 소문난 그였으나 함께 공부하는 동무들속에서 별로 뛰여나지 못하였다.

그는 결심품고 3년동안 직심스럽게 노력하여 드디여 나라의 으뜸가는 인재로 자라났다.

조정에서는 무슨 문제가 제기되면 언제나 그를 불러 의견을 묻군 하였다.

당시 외래침략자들이 끊임없이 쳐들어왔으므로 고려는 한편으로는 적과 싸우면서 다른편으로는 그 나라와 강화를 맺기 위해 사신을 보내기로 하였다.

신중한 론의 끝에 언변이 능란하고 지식과 수완이 있으며 그 나라 말을 잘하는 조인규를 보내였다.

이때부터 그는 무려 30여차례에 걸쳐 사신으로 공을 세우군 하였다.

나라에서는 그의 공로를 표창하여 《평양군》이라는 칭호를 주고 《첨의찬성사》라는 벼슬을 주었다.

그리고 나라의 대사를 모두 그의 의견을 받고야 처리하였다.

그리고 그가 태여난 《토산현》을 군으로 승격시키고 이름을 《상원》(충신을 낳은 훌륭한 고장이라는 뜻)이라고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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