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식물에도 좋은 《이웃》이 있다

 

 인간생활에서 훌륭한 이웃을 만나면 서로 도우면서 화목하게 지내는것처럼 식물에도 나름대로 서로 도움을 주는 좋은 이웃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좋은 이웃은 가정들에서 농작물을 비롯하여 식물들을 가꾸고 풍요한 결실을 거두는 문제와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매우 큰 관심을 끌고있다.
  이러한 좋은 이웃들을 본다면 일종의 살균물질을 방출하여 이웃식물의 생장을 보호해주는 이웃이 있다.
  실례로 가정들에서 콩과 피마주를 함께 심으면 피마주가 방출하는 냄새때문에 콩에 풍뎅이가 달라붙지 못한다고 한다.
  또한 통배추를 부추, 마늘과 같이 심으면 부추와 마늘이 방출하는 살균소의 영향으로 배추뿌리의 썩음병을 방지할수 있다고 한다.
  배추와 홍당무우를 간작하면 홍당무우가 방출하는 냄새로 배추를 병해충의 피해로부터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두배추와 도마도를 같이 심으면 도마도에서 풍기는 냄새로 가두배추의 해충인 밤나비가 가두배추에 접근하지 못한다고 한다.
  수세미오이와 가지를 간작하면 가지가 빨간거미의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고 한다.
  양파와 홍당무우를 같이 심으면 호상 냄새를 풍기여 서로 해로운 해충의 접근을 막을수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식물계에 존재하는 좋은 이웃들중에는 환경을 개선하는 기능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이웃식물의 생장을 촉진시켜주기도 하는 이웃도 있다.
  실례로 콩과작물은 토양을 개량하고 잡초의 생장을 억제하므로 이웃작물들의 수확량을 높일수 있게 한다.
  강냉이와 수수 등을 콩과작물과 함께 심으면 콩과작물로부터 질소를 공급받게 되므로 수확량이 높아질수 있다.
  또한 대추나무밑에 보리를 심으면 보리가 건조한 열풍의 피해를 적게 받을수 있다고 한다.
  식물계에는 이런 좋은 이웃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이웃들도 있다.
  그러한 이웃들은 서로 배척하면서 서로의 생장활동에 제약을 준다.
  실례를 들어 가정들에서 가두배추와 겨자를 함께 심으면 두 작물이 다같이 피해를 본다고 한다.
  그리고 수산화와 은방울꽃을 함께 심으면 다같이 죽고만다고 한다.
  백화전동싸리를 밀, 강냉이, 해바라기와 같이 심으면 작물들에서 전혀 수확을 거둘수 없게 된다고 한다.
  오이와 도마도를 같이 심어도 호상 제약을 받아 두 작물의 생장과정이 원만하지 못하다고 한다.
  또한 수수와 참깨, 양파와 도마도, 가두배추와 미나리, 파와 당콩도 서로 상극이므로 같이 심으면 서로간의 생장에 불리하다고 한다.
  유카리나무그늘아래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대체로 죽는다고 한다.
  그것은 유카리나무가 잎으로 일종의 유독성물질을 분비하여 다른 식물들을 죽이기때문이다.
  일종의 호두나무는 나무뿌리로부터 호두키논이라는 화학물질을 방출하는데 이 물질은 다른 식물들을 죽이지는 못하지만 그 생장을 억제하면서 자기는 왕성하게 자란다고 한다.
  꿀싸리와 곤미초는 가물거나 영양분이 부족할 때 평상시보다 수십배나 많은 테르팬이라는 물질을 분비함과 동시에 보다 많은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함으로써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가정들에서 식물들사이의 이러한 보충과 제약관계를 잘 알고 그에 맞게 합리적으로 식물들을 선택하여 심어야 식물들의 질병과 해충피해를 막고 풍요한 결실을 거둘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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