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민속무용 《북청사자탈춤》

 

《북청사자탈춤》은 동해안지방에서 널리 보급된 대표적인 민속무용이다.

함경도 북청지방에서 사자탈춤을 많이 추었는데 해마다 정월대보름날에 가장 크게 놀았다.

《북청사자탈춤》은 대체로 세부분으로 구성되여있다.

첫부분은 닐리리의 초장격인 마당장단(굿거리장단)으로 시작된다. 사자는 장단에 맞추어 동작이 느린 닐리리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위엄이 있으면서도 무엇을 노리는듯 한 기상을 안고있다.

둘째부분은 닐리리장단(타령장단)에 맞추어 추는 넉두리춤이다.

밀림을 돌아치는 용맹한 사자의 기상이 이 넉두리춤에서 잘 표현된다.

셋째부분은 검모리장단(빠른 타령장단)으로 넘어가면서 음악은 더 속도를 내고 북소리는 매우 격동적이다.

사자는 재빠른 동작으로 환희에 넘치는 춤을 춘다.

《북청사자탈춤》은 자기의 독자적인 구성체계와 이야기줄거리를 가진 사자탈춤으로서 동작이 매우 특색있다.

온몸을 흔들며 가볍게 뛰면서 땅을 밟는 동작, 엎드려 머리를 들고 땅을 쫏는 동작, 입을 크게 벌렸다 다물며 소리가 날만큼 이발을 마주치는 동작, 앞발을 들고 곧추 일어서는 동작 등 사자의 행동을 그대로 형상하면서도 장단에 맞추어 춤추는 모습들은 장쾌하고도 신명나는것이다.

매해 정월대보름날을 계기로 크게 판을 벌리군 한 《북청사자탈춤》은 인민들의 생활풍습과 잇닿은 인민적인 탈춤으로서 근로인민들의 념원을 잘 반영한 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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